[제주도카페] 헤이브라더-바닐라라떼.아메리카노(HEYBROTHER.사계해안)

2019. 3. 16. 13:00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190316



산방산이 잘 보이는 어떤날,

파란하늘이 며칠만에 잘 보이던날.



지인분 만나서 식사하고 차한잔 하려고 사계해안(형제해안)도로에 있는 카페에 왔습니다.

카페에서 바다의 형제섬이 보입니다.



헤이브라더(HEY BROTHER)

라는 해안가의 카페입니다.

컨테이너와 통유리를 활용해서 만든 카페로 현대적인 느낌이 있었습니다.



아침 9시30분~밤10시까지 운영합니다.

혼자서 제주도 여행할때는 카페를 거의 안들어가는데,

지인을 만나거나 할때는 한번씩 가보게 됩니다.



들어가서 바닐라라떼와 아메리카노 주문을 했습니다.




카페안에서 유리를 통해 밖이 잘 보이기도 하고,

옆쪽의 공간은 날씨가 좋아서 오픈해둔 상태라 밖이나 2층으로 올라가기 쉽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중앙 옆쪽에서 개방되어 있는 공간으로 나가면,



컨테이너를 활용한 카페공간들이 있습니다.

컨테이너라는 것은 안에서는 알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잘 만들어놨습니다.




카페 2층은 옥상을 활용한 공간입니다.

바닷가라서 오픈된 공간이 많습니다.




카페 2층에서는 주변이 너무 잘 보입니다.

오늘처럼 날씨가 좋을때 외부에서 차한잔 하는 것도 좋네요.




형제섬이 보이는 바닷가, 오른쪽으로 송악산도 보입니다.



산방산도 보이고,

바다바람 맞으며 햇살아래 차한잔 하는 여유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