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선비꼬마김밥(중구.목동)

2019. 2. 26. 13:47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90226



동네에 있는 식당입니다.

안경렌즈 교체하러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괜찮은 곳이네요.


체인점으로 운영이 되는 곳이라 다른곳에도 있는듯 했습니다.



아침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데,

일요일은 오후2시에 영업을 끝내는 곳이고 4째주 일요일은 쉬는날이네요.


신선한재료로 즉석에서 만들어준다는 글이 문에 써있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딱 4가지였습니다.

혼자서 뭐를 먹을까 생각할 것 없이 꼬마김밥을 주문했습니다.


6줄에 3000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2개가 있고,

창가유리에 길게 테이블이 붙어 있어 밖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창가의 긴 테이블 뒤로 김밥을 만드는 곳이 있는데,

만드는 모습을 봤는데,

사장님 두분이 정말 빠르게 분업화해서 김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만드는 모습만 봐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랄까,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꼬마김밥 6줄이 나왔습니다.




창밖이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김밥은 작고 한입에 물어서 먹을 수 있는데,

3~4번씩 끊어 먹었습니다.

일반 김밥보다는 약간 심심한듯 하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집에서 밥 먹기 애매할때 또 가서 먹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