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로보쿡-베이컨포테이토피자.목살스테이크.크림빠네(중구.은행동)

2019. 2. 25. 17:56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90225



로보쿡이라는 식당입니다.

대전 시내 한복판, 은행동 스카이로드가 있는 으능정이거리에 있습니다.



대전에서 꽤 유명한 식당인데,

그동안 한번도 안가봤네요.





내부 공간은 꽤 넓고, 깔끔합니다.



로봇 모양의 시설이나 작은 장난감 같은 것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메뉴판은 카페처럼 되어 있고,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따로 있습니다.


카운터에 주문하면서 바로 결재를 해야합니다.



내부 공간의 중앙에 계단이 있고,

테이블은 큰 공간에 비해 많지 않은듯 하지만

계단 뒤로 많은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창가자리로 앉았습니다.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가 제대로 보이는 위치라 좋네요.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목살스테이크

크림빠네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물, 반찬은 직접 가져다 먹는 셀프입니다.




크림빠네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크림파스타에 빵을 곁들여 먹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약간 느끼하지만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잘 먹었네요.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입니다.

떠먹는 피자라고 보면 됩니다.

수저든 포크든 긁어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꿀을 바른듯 달달한 것이 맛있네요.



긁어서 먹을 수록 꿀 발라놓은 듯 보여지네요.

일반피자랑은 달라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누룽지 긁어먹는 느낌이었네요.




목살스테이크입니다.

가격은 제일 비싸서 19000원 이었는데,

스테이크 3덩어리가 나와서

여럿이 같이 먹었습니다.




고기를 먹고 싶어서 내가 주문한 것인데,

잘 먹었네요.


가격이 다른 식당들 보다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