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눈 없은 겨울풍경

2019. 2. 6. 12:44지구별여행이야기/강원도

20190206



겨울이지만, 따뜻한 봄날같은 어느날.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입니다.


이번 겨울은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서 눈 없는 겨울을 대부분 보냈습니다.




강원랜드에 속해 있는 운암정 입니다.

영화 식객의 촬영지 였습니다.

식당으로 운영하다가 현재는 차관련체험관 같은 것으로 운영중입니다.





강원랜드 호텔 앞 잔디광장

겨울이 아닌 계절에는 녹색의 잔디가 관리가 잘되어

외국의 어떤 장소인듯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강원랜드 아래에 위치한 워터월드 가는길




겨울에는 실내공간만 개방되어 있습니다.

한번도 제대로 가서 놀아본적 없는 곳입니다.





하이원워터월드 시설들이 있는 곳 옆 길로 이동중에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강원랜드에서 하이원워터월드를 지나 더 아래로 내려오면,

숫자 '7' 처럼 보이는 건물이 있습니다.

탄광이 있던 시절 엘리베이터 역활을 했던 것으로

석탄역사체험관의 일부가 되어 있습니다 만,

현재는 리모델링으로 관람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2년정도 강원도 정선에 자주 와서 지내는 상황이라 익숙해진곳이 되었습니다.

다시 올지 못올지는 모르는 상황으로 오늘 집으로 가는길에 익숙해진 곳들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