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2. 16:20ㆍ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81122
한참전에 겨울되기 전에 준비했었던
글라코 유리막제거제와
불스원샷 발수코팅스프레이 입니다.
유리에 기름막(유막)이 생겨서 전방 시야의 청량함에 영향을 줄때,
유리막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신경 안쓰는 사람들은 유리를 한번도 안 닦고 잘 운전하고 다니기도 하지만,
저는 자주는 아니라도 어쩌다 한번쯤은 유리막 제거를 합니다.
지난 6월에 중고로 가져온 i40왜건은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차량이라
아직은 안해도 괜찮지만, 발수코팅을 하려고 유리막제거를 먼저 합니다.
셀프세차장에서 물한번 뿌려주고,
앞유리에 글라코 유리막제거제를 열심히 문질러 줬습니다.
글라코제품은 손에 약품을 묻히지 않아도 되는 구조라
뚜껑열고 꼼꼼하게 문질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유리를 물걸래로 닦거나해서 깨끗하게 하고
유리막제거제를 사용하면 되고,
글라코 유리막제거제도 열심히 문지른 후,
다시 물한번 뿌려주고, 거품솔질을 한후,
거품을 맑은물로 제거를 했습니다.
유리막제거제도 고압의 물분사로 날려주면 됩니다.
물기를 대충 닦아주었습니다.
세차가 취미가 아닌 사람이라
어쩌다 한번 하는 세차는 대충대충이네요.
아주 깨끗해졌습니다.
저한테 잘 맞는 차량 i40왜건.
세차해주니 깨끗해서 좋네요.
그런데, 내일이나 모레나.. 곧 비나 눈이 오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안하던 세차를 했으니 그럴 수 있겠다 싶습니다.
(실제로 2일 뒤인 24일에 강원도 갔는데 폭설이 내렸습니다.
대전에는 비가 왔다고 하네요.)
발수코팅제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앞유리, 뒷유리, 사이드미러에 뿌려주고 살살 문질러주면서 코팅해주었고,
세차후라 그런지 앞유리로 본 하늘은 깨끗했습니다.
발수코팅제는 비가 오면 그 효과를 제대로 보는 것으로
빗방울이 앞유리에서 물방울로 모여서 흩어지는 효과를 줍니다.
너무 많은 비가 올때는 발수코팅제로 인해 물방울이 와이퍼를 타고 넘는 경우도 있어서 적당히 사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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