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식당] 명성불고기-한우생불고기(산성동)

2018. 9. 27. 12:00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80927



명성불고기, 1973년부터 장사를 했고,

공주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입니다.

산성시장 옆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를 하기는 애매한 곳이라

산성시장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약 5분정도 걸어서 왔습니다.



여러가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가격표도 외부에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대표메뉴가 간판상호처럼 불고기 인데,

점심특선들도 인기가 있는듯 했습니다.





1층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실내는 깔끔하고, 2층까지 손님들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층이 2곳의 공간으로 되어 있었는데, 한쪽은 예약상태로 막혀있었고,

좌식테이블이 놓여진 공간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주문은 한우생불고기로 했는데,

1인 2만원으로 2명이 가서 2인분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11가지가 나왔습니다.

모두 깔끔하고 반찬마다 있는 맛을 잘 살린듯 했습니다.















그리고, 공기밥.

흑미밥이네요.




불고기판은 중앙이 위로 솟아올라간 형태라

재료들이 많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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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재료들 사이에 한우가 보이네요.



빨간색이 신선해보였습니다.

이곳에서 처음 먹는 것이라 이곳의 대표음식을 주문했고,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간장양념 베이스의 불고기는

당면, 채소등과 함께 짭짤한 맛이 적당해서 밥먹기 좋았습니다.



잘먹었습니다.

불고기 맛입니다.

오늘은 한우로 먹었는데,

다음에는 5000원 저렴한 뉴질랜드산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우가 좋기는 하지만,

한우를 포기하고 2명이 3인분 주문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