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식당] 세도가든-콩국수.비빔만두(부여군.세도면)

2018. 7. 3. 13:00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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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세도가든입니다.

2015년 이맘때, 왔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돌솥밥, 콩국수입니다.


부여읍에서도 조금 떨어진 국도변의 식당이라 한가하지만,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면서 한가해진 식당 모습이지만,

점심시간에는 테이블들이 전부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여름의 대표 메뉴는 콩국수. 가격은 이전과 같이 7000원.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라 동네사람들이 더 잘 알고 많이 먹습니다.

2015년에는 없던 비빔국수. 비빔만두 메뉴가 추가되어 있네요.


일행들과 콩국수, 비빔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반찬 3가지 나오는데, 2가지가 짱아찌류입니다.

반찬들이 콩국수와 잘 어울리는 것들입니다.





비빔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양배추, 깻잎같은 야채들이 가운데 가득하고,

고추장 관련 양념소스가 뿌려져 나옵니다.

튀김만두들이 주변에 둘러져 있고, 비쥬얼이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야채를 양념장에 버무려 튀김만두와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고소하고 아삭하고 양념장도 감칠맛나는.. 이거 괜찮네요.

맛있었습니다.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라 동네사람들이 많이 먹는데,

저도 올때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콩국수의 면발도 투명한 느낌이고 국물의 걸죽함과 시원함은

한여름의 시원하게 맛있는 음식이네요.


오랜만에 먹었지만, 예전맛 그대로 양도 여전히 많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