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먹거리] 덩실분식-찹쌀떡.팡도넛.링도넛(충청북도.의림동)

2018. 6. 29. 16:20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80629



충청북도 제천의 유명한 먹거리중에

덩실분식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날씨 좋은날 주택가 골목안에 있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생활의 달인 10주년 기념으로 방송한 것에 출연해서

인정받은 맛집입니다.





국내산 찹쌀과 팥을 직접 가공해서 만드는 먹거리들로





찹쌀떡(모찌),

팥이 들어있는 동그란 팡도넛,

팥이 들어있지 않은 링도넛이 있습니다.


가격은 모두 개당 700원.




한박스씩 담겨진 포장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아쉽게 팡도넛은 떨어졌다고 구매를 못했네요.





찹쌀떡은 일본말로 모찌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찹쌀떡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찹쌀떡에 대한 안내, 보관방법에 대해 메모가 들어있습니다.


50년 넘게 유지해온 전통방식이 지금까지 맛을 유지해온 비법이네요.





링도넛은 팥 없이 밀가루로만 만들어진 것으로

심심할 수 있겠다 싶네요.




팡도넛을 구매 못했는데,

아쉬워 하고 있으니, 한개 남은거 있다고 그냥 주셔서 받아서 바로 먹었습니다.^^

역시 달달한 팥이 들어 있어 맛있었습니다.





덩실분식 바로 옆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옆에 카페처럼 보이는 건물이 이어져 있는데,

사진은 못찍었네요. 현장에서는 일반 카페인줄 알았는데,

덩실분식에서 구매한 먹거리들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덩실분식의 오래된 느낌의 건물과는 다른 세련된 카페 느낌이라 완전 다른 공간 처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