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우도등대. 우도해안 1.97km. 서빈백사해수욕장.홍조단괴해변

2018. 4. 16. 09: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80416


20180416 우도. 우도등대. 우도해안 1.97km. 서빈백사해수욕장.홍조단괴해변 - http://blog.daum.net/chulinbone/7056<현재게시물>

20180416 우도봉 우도등대 검멀레해변 매빅에어.[▶]드론촬영 - http://blog.daum.net/chulinbone/7060




오늘은 제주도에서의 여러날중에 하루를 우도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앞에 있는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로 들어갑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장흥으로 가는 배도 탔었는데,

지금은 제주도와 우도를 오가는 배만 탈 수 있습니다.





가지고 들어가는 자동차와 사람숫자만큼 티켓을 발권합니다.





우도로 가는 배에 자동차를 실고, 차에서 내리지 않고

도착할때까지 앉아있었습니다.




우도에 도착하고 오른편 방향으로 가다보니, 막다른 길까지 왔습니다.

원래는 더 길이 있기는 한데, 차량 통행은 제한을 하고,

사람들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한반도 "여" 라는 안내판이 있었는데,

한반도모형의 암반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우도에 3번째 왔는데, 여기는 처음이네요.




난간에서 내려다 보면, 현무암이 한반도모형처럼 바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우도봉도 보입니다.



한반도모형뒤 멀리 성산일출봉도 보입니다.






해녀들의 물질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풍경와 해녀들의 모습이

같이 보이니 제주도, 우도 구나 싶네요.




검멀레해변에서 우도봉, 우도등대 방향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우선 2바퀴 정도 돌다보니 사진은 한두장 찍으면서 빠르게 이동을 하게되네요.


검멀레해변은 상점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는 것이 더 맞을것 같네요.

마음은 그랬습니다.





우도의 하얀등대.

망루등대 라고 불리웁니다.

우도 해안을 따라 돌다보면 우도 북쪽해안에 있습니다.



우도 서빈백사해수욕장

홍조단괴해변


서빈백사해수욕장은 흔히 산호사해수욕장이라고 하는데,

홍조단괴가 쌓여서 만들어진 해수욕장입니다.


홍조단괴는 해조류가 퇴적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96%이상의 구성이 홍조단괴로 된 해안은 세계적으로 희귀해서 보존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우도봉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우도봉으로 걸어서 올라갑니다.





말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우도에 올때마다 보는데,

우도봉 주변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우도봉, 우도등대가 보입니다.

한바퀴 걸어서 돌아보기 좋은 정도의 산책로입니다.




우도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가파르기는 하지만,

걸어갈만 합니다.




성산일출봉이 잘 보입니다.






말타고 우도봉 주변을 돌아보는 관광객들도 볼 수 있습니다.








우도봉 정상.

이 사진은 올때마다 찍는 것 같네요.

전에 올린 게시물에도 있습니다.


자연은 몇년이 지나도 그대로 있어서

오늘 찍은 사진들도 이전에 찌은 사진과 변함 없어 보입니다.





같이 동행한 일행이 찍어준 사진.










우도봉에서 낼려와 우도등대로 올라갑니다.



우도등대 건물.






예전에 사용하던 등대도 있고,

우도봉과 더불어 제일 높은 곳이라 이곳에서

주변의 풍경을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여인의 동상이 있어서 보니 소망항아리에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어보는 설문대할망 이라네요.











97년동안 사용된 등대입니다.

2003년 폐지되었고, 영구보존하고 있습니다.




검멀레해안도 보입니다.




우도등대까지만 본 게시물로 등록을 하고,

다른 우도여행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게시물로 등록을 합니다.






우도를 3바퀴정도 자동차로 돌면서 여러곳을 들렀는데,

어떤 카페 앞에 있던 벽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도 해안도로





우도의 탈것들은 요즘 전기로 움직이는 소형차량들이 많았습니다.

뚜껑있는 오토바이정도 입니다.



우도를 바쁘게 돌아보고, 배타고 나왔습니다.

우도 올때마다 최대한 많이 보고 오려 하는데,

만족하게 보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