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제동산.하얀동백꽃.아침산책(감귤박물관뒷산)

2018. 4. 11. 07: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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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온 뒤라 그런지, 숲의 풀들이 힘있게 자라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침에 산책하러 나왔다가 숲속의 강인한 생명력을 마주한것 같습니다.





고사리는 아닌데, 비슷하게 생겨서 힘있게 자라고 있습니다.




서포제동산은 감귤박물관 뒷산으로 산책로가 있어서 약 30분정도면 한바퀴 돌 수 있는 곳입니다.

밥먹고 가볍게 돌아볼 수 있어서 자주 걷고 있습니다.

이곳을 걷다보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숙소 인근의 동백꽃 나무들이 있는곳에서

하얀색 동백꽃을 발견 했습니다.

동백꽃들이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그 잎들의 모습은 이쁘다라는 생각입니다.


아참산책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