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항.위미포구.현무암해안[▶]드론촬영.제주도.서귀포

2018. 4. 4. 15:4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80404



날씨가 좋은 어느날 제주도 서귀포 위미항(위미포구)에 왔습니다.

이곳에도 등대가 하나 있고, 사람들이 없어서 드론 날기기 좋은 곳입니다.




위미항은 어선들도 있기는 하지만, 요트들도 많이 정박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작은요트, 큰 요트들이 있어서 요트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오늘은 몇년전 왔을때 보다는 적은 수의 요트들이 있었습니다.




위미항의 등대로 가는 방파제위 바닥이 긁어진 상태입니다.

주변의 상황도 무슨공사를 하는지 분주했습니다.






위미항 등대 방파제 안쪽에는 양식장으로 보이는 구조물들이 있고,

어선이 붙어서 작업중이었습니다.




작은 요트 하나가 위미항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매빅에어 드론을 날릴 준비를 합니다.





위미항 안쪽에서 등대와 바다 방향 입니다.





[동영상] 위미항, 등대 매빅에어 드론비행 드론촬영






위미항에서 쇠소깍 방향의 해안입니다.

조배머들코지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기암거석군 해안으로 100년전에 높이가 크고 웅장했었는데,

일본풍수지리사가 한라산의 정기들이 모아지는 자리로 위미에서 큰인물이 나올거라는 예언을 하고,

위미지역유지에게 가문의 번창을 위해 거석들을 파괴하라는 것을 종용해서 태반의 거석들을 석공들을 동원해 파괴했다고 합니다.

이때, 용이되기 전의 이무기가 피를 흘리고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네요.


이 이야기는 위미항 주변에서 본 이야기가 아니고,

며칠뒤 인근의 금호리조트의 큰엉해안경승지에 갔을때,

제주도 관광안내판에서 위미해안 조배머들코지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는 곳에서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조배머들코지 거석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알게된 이후 다시 위미해안의 사진을 보니

예전에는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본은 과거의 자신들이 얼마나 나쁜 짓을 했는지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동영상] 위미항 등대 조배머들코지 현무암해안 매빅에어 드론촬영/비행






위미항(위미포구)





위미항등대










[동영상] 위미항 등대 매빅에어 드론 수직상승촬영







매빅에어의 기능중 180도 파노라마로 촬영 된 위미항(위미포구)입니다.







아직 드론 비행하고 촬영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기회 될때 마다 날려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동영상 편집까지 배워보면 지금 대충 찍어두었던 영상도 빛을 볼 날이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동영상] 위미항과 등대 주변 매빅에어 드론 수직비행촬영





[동영상] 위미항 등대 매빅에서 퀵샷 아스트로이드(소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