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5 전조등전구교체(오스람 나이트 브레이커 언리미티드)

2017. 11. 8. 16:0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71108



지금 타고 다니는 차량이 출시된지 4년정도 되었는데,

며칠전 조수석 전구가 나간것을 확인하고, 순정전구중에 제일 밝다고 하는


오스람 나이트 브레이커 언리미티드 전구 2개를 구매했습니다.




H7 규격으로 12V 55W의 전구입니다.




여러가지 기술이 들어간 전구라는 내용이 박스에 적혀있습니다.








완전 새거라 깨끗하네요.




르노삼성 SM5 플레티넘 LPi 차량입니다.

조수석 전구가 나갔네요.


본넷을 열고,





조수석쪽 하향전구 덮개를 돌려서 빼내는 작업을 합니다.

SM5 차량은 라이트 전구 교환하기가 좁아서 힘들다고 하지만,

작업을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노란색 화살표 있는 양쪽으로 양손을 사용해서 뚜껑을 돌려서 뺄 수 있습니다.








뚜껑이 많이 빡빡해서 돌려 빼려면 힘좀 주어야 합니다.

좁은 공간이라 힘주기 힘들어서 라이트 전구 교환하기 힘들다는 것도 이유인듯 합니다.



조수석 라이트 전구 입니다.

H7 규격입니다.




전원 커넥터 분리하고, 얇은철사로 된 고정핀을 풀어주면, 라이트 전구가 빠져나옵니다.




조수석에 있던 전구인데, 필라멘트가 끊어진 상태입니다.





왼쪽이 새로 구입한 전구 / 오른쪽이 기존의 불량난 전구


빼내고 보니, 새로 구입한 오스람 전구랑 같은 제품이네요.

이전 차주가 SM5의 고질적인 라이트 어두움 때문에 밝은 전구라고 찾아서 장착한 것 같네요.


저도 순정보다 밝을거라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결국 같은 제품이네요.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몇년의 차이가 있어서 인지,

기존 전구에는 다 똑같은 글이 적혀있는데, 마지막에 w5i3 란 글이 다릅니다.




새로 구입한 전구는 마지막에 w6V1 이라고 적혀있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네요.






조수석 필라멘트 끊어진 H7전구만 교체했고,

운전석의 기존전구와 비교입니다.

그냥 봐서는 차이가 없네요.


라이트 자체는 기본적으로 같은 제품이라 그런가봅니다.



운전석쪽 라이트전구도 새전구로 교체합니다.




배터리 덮개를 벗기고,

라이트 전구 덮개도 돌려서 분리합니다.





조수석과 동일하게, 전기 커넥터 분리하고, 키를 해재후 라이트 전구를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양쪽다 새로 구입한 전구로 교환했습니다.

최소 3년은 가겠지 라는 생각으로 잘 타고 다녀야겠네요.




운전석에 있던 기존 전구는 혹시라도 설치된 전구가 불량이 나면, 교환용으로 보관모드로 들어갑니다.


출시한 시기가 다르지 제품 자체는 같은 전구라 보관하다가 나중에 불량나는 전구 있으면 교체해서 사용해도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