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98 안드로이드 6.86인치 와이드모니터.블랙박스겸용 개봉기.사용기(알리익스프레스)

2017. 10. 10. 23:3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70918 ~ 20171016

 

20170918~20171018 T98 안드로이드 6.86인치 와이드모니터.블랙박스겸용 개봉기.사용기(알리익스프레스) - http://blog.daum.net/chulinbone/6692<현재게시물>

20170921~20171010 르노삼성 SM5플레티넘 T98 안드로이드 6.86인치 와이드모니터 설치DIY - http://blog.daum.net/chulinbone/6693

20171018 르노삼성 SM5 T98 안드로이드모니터 블랙박스 후방카메라.엔젤링스위치 설치DIY - http://blog.daum.net/chulinbone/6706

 

 

 

본 게시물의 내용은 약 한 달 동안의 자료를 모아서 정리한 것이라

날짜, 시간, 밤, 낮 같은 기준이 뒤죽박죽입니다.

찍어둔 사진을 게시물 작성하면서 필요에 의해 정리하다 보니 순서가 바뀐 것이 많습니다.

이해하고 봐주면 좋겠습니다.

 

 

 

 

 

글 쓰는 시간이 물건을 받은 지 20여 일이 되는 시점이 되네요.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해서 받은 자동차용 모니터입니다.

포장 자체는 중국스럽게 해서 왔는데, 다행히 아무 문제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나름 공기튜브포장재까지 사용해서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Smart Car Rear

View Mirror Video Record Camera

라고 적혀있습니다.

 

 

 

 

 

전자제품이다 보니 여러모로 안전하게 완충제를 넣어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돌출된 카메라가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됩니다.

 

 

 

 

 

 

6.86인치 와이드모니터가 힌지가 접힌상태입니다.

 

 

 

 

 

 

 

모니터는 펴지고 접히는 구조입니다.

 

 

 

 

 

 

 

자동차의 대시보드에 올려놓을 수 있는 모니터입니다.

같은 형태의 모니터로 룸미러에 장착하는 제품들이 더 보편화되어 있어

후방카메라용 모니터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올라가 있습니다.

 

 

개당가격 : $129.6 / 배송무료 / 다이아5

주문 : 20170830

도착 : 20170919

기간 : 21

 

 

 

 

 

 

 

뒤쪽에는 카메라가 있어서 블랙박스의 역할까지 할 수 있는 다용도 제품입니다.

 

 

 

 

 

 

전방을 바라보는 카메라는 목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구조라

자동차의 구조에 따라 조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목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은 실제로 크게 영상에서는 변화가 없기는 합니다.

 

 

 

 

 

 

그 대신 세심한 배려 하나가,

 

 

 

 

 

 

카메라 렌즈를 위, 아래, 좌, 우로 옮겨놓을 수 있습니다.

이거는 큰 특징인데요.

 

 

 

 

 

카메라가 바라보는 시점이 하늘 쪽을 본다거나 하면,

카메라의 특성 때문에 밝은 하늘로 인해 아래쪽이 어둡게 보이는 단점이 생깁니다.

그래서 렌즈를 아래쪽으로 내려놓으면 카메라가 바라보는 것이 하늘보다는 땅 쪽이라

주변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제 차량에 설치된 상태에서 기본적으로 렌즈의 위치가 중앙일 때 약간 하늘을 보는 구조인데,

 

 

 

 

 

렌즈를 내리면 아래쪽 대시보드 부분까지 보입니다.

이 상태가 영상이 밝게 날아가지 않고 선명하게 보이는 상태라, 렌즈는 약간 아래로 향하게 했습니다.

 

 

 

 

 

 

 

 

 

 

모니터 뒷면에는 여러 가지 단자들이 있습니다.

 

전원 연결단자, 후방카메라 연결단자, 메모리슬롯, 유심카드, GPS안테나 단자가지 있습니다.

TF메모리의 경우 32GB까지 지원한다고 판매 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후방카메라 연결단자는 일반적인 3.5를 사용하지 않고 2.5를 사용합니다.

 

 

 

 

 

 

기본 기능 중에 ADAS는 장착된 카메라가 주행 중 도로의 차선을 체크해서 차량이 차선에서 벗어났을 때, 알림을 주는 기능입니다.

유심을 꽂아서 4G의 통신으로 데이터를 송수신 가능한 기능도 있는데,

데이터쉐어링을 하게 되면 요금이 발생해서 당분간은 데이터 없이 사용하는 앱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본 구성품입니다.

 

 

 

 

 

 

 

 

LED가 기본 장착된 후방카메라입니다.

현재 설치는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데,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 중입니다.

후방카메라는 외부에 설치하는 것이라 방수가 기본입니다.

 

 

 

 

 

 

 

 

 

씨가잭용 전원입니다.

선이 길어서 웬만한 위치는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전원이 미니USB로 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이 나오기 전에 많이 사용하던 규격입니다.

말 그대로 USB 단자를 줄여놓은 것입니다.

 

 

 

 

 

 

GPS 수신기.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거나,

현재 위치를 파악할 때 사용합니다.

 

 

 

 

 

 

 

GPS수신기를 안드로이드모니터에 연결

 

 

 

 

 

전원을 넣어주면, 처음 기동화면입니다.

Junsun이 프로그램 회사인지, 제품 만든 회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초기 부팅 화면입니다.

이 화면은 전원이 완전히 나가서 내부 배터리까지 방전되거나 했을 때 초기 부팅으로만 나오는 듯합니다.

보통은 대기모드로 있어서 차량에서 전원이 들어가면, 바로 사용 가능한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완전방전은 약 2일 정도 차량을 세워놓으니 초기부팅화면이 나오는 경우가 있네요.

보통 매일 차량을 운행하면, 초기 부팅화면보다 메인 화면이 바로 올라옵니다.

 

 

 

 

 

 

 

초기부팅화면에 이어 안드로이드 셋팅중.이라는 표시가  이어서 나옵니다.

 

 

 

 

 

부팅을 마치면, 기본화면으로 사진처럼 나옵니다.

왼쪽 시계 있는 곳 톱니바퀴를 누르면, 설정으로 넘어가는데,

모든 게 영어로 나옵니다.

 

 

 

 

 

 

 

제일 먼저 세팅할 부분이 언어입니다. 처음에 영어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

사진 촬영 없이 언어 설정을 먼저 했더니 메뉴들이 한글로 나오고 있네요.

 

영어로 나와야 하지만, 설정이 바뀐 상태라 이해해주고, 설명 들어갑니다.

 

두번째 기타설정 - > 고급을 눌러주면,

 

 

 

 

 

 

랭귀지(Language)나오고 안으로 들어가면 각 나라의 단어로 언어 설정이 있는데,

대한민국은 한국어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한국어를 눌러서 설정해주면, 모든 시스템 언어가 한글로 변경이 됩니다.

 

 

 

 

 

이후에는 한글이기 때문에 보기가 많이 편해집니다.

시스템 사용 중 일부는 영어로 유지되는 부분도 있기는 한데 거의 대부분 한글로 변경이 되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설정을 바꾸어야 할 것이,

표준시간대입니다.

초기에는 중국으로 설정이 되어 있어

우리나라와 한 시간 차이가 나서, 메인화면의 시간이 실제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과 한시간 차이가 납니다.

 

날짜와 시간에서 표준시간대를 대한민국 표준시로 변경해주면 됩니다.

 

 

 

 

 

 

 

나머지 설정은 대부분 네비게이션 관련 설정에 대한 것들입니다.

 

 

 

 

 

 

주행녹화, 메모리 관리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한 번씩 눌러보면 어떤 것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테더링 등의 무선 신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잠시 테스트하려고 가져와서 와이파이 연결한 상태입니다.

 

 

 

 

 

설정 중에 마지막에 있는 DVR조수 라는 부분으로 들어가면,

QR코드가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스캔을 해보면,

안드로이드모니터와 스마트폰을 연동해주는 앱이 설치가 되도록 유도를 합니다.

 

 

 

 

 

 

 

 

Car Assist 라는 앱이 설치가 됩니다.

 

 

 

 

 

그러면, 카메라(블랙박스)관련 제어 가능한 앱이 실행이 됩니다.

안드로이드 모니터의 카메라로 볼 수 있는 영상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네요.

이후 더 자세히 공부하지 않아 어떤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지 않았는데,

 

자동차의 안드로이드 모니터가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라면,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접속해서 차량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살펴보거나,

녹화된 영상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주차 중에는 키가 OFF상태라 안드로이드모터(블랙박스)에 전원이 들어가지 않아서

데이터가 활성화된다 해도, 촬영이 불가능합니다.

혹시, 차량이 도난을 당하거나 했을 때, 차량의 전원이 들어가고, 안드로이드모니터가 활성화가 되면,

차량 위치 파악을 하기는 쉬울 것 같습니다.

 

 

 

 

 

또, 차량의 위치를 일정 패턴으로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알려주기도 하네요.

차량이 인터넷에 항상 연결이 될 수 있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데이터 쉐어링을 사용하거나 한다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스마트폰 테더링을 사용해서 사용 중입니다.

 

 

 

 

 

 

 

 

 

 

와이파이나 테더링이 연결되면 당연히 인터넷도 됩니다.

 

 

 

 

 

그리고, 설치해야 할 필수 앱은

한글키보드입니다.

 

Google 한국어 입력기라는 앱을 설치해주면 됩니다.

이 앱을 설치하기 전까지는 키보드가 영문만 지원하기 때문에 꼭, 설치해야 합니다.

 

 

 

 

 

 

와이파이가 되는 방 안에서 할 수 있는 테스트와 앱 설치를 대부분 합니다.

 

 

 

 

 

 

메인화면에 있는 GPS네비게이션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몇 가지 선택할 수 있는데, 지도(구글지도), Satellitelnfo 라는것 2개가 기본으로 있고,

'T map 대중교통' 도 있는데, T map은 별도로 설치한 앱인데 지도프로그램이라 자동등록된것 같습니다.

 

기기에 등록되어 있는 지도 데이터는 둘다 데이터가 있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유심을 꽂고 데이터쉐어링을 사용하거나, 테더링을 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T map의 경우 유심칩이 없으면 동작을 하지 않고 유심칩을 넣어서 활성화시켜달라는 메시지가 나와 테더링 같은 데이터 통신을 연결해줘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아틀란3D 같은 앱은 테더링만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Satellitelnfo를 클릭하면, 미국국기, 중국국기가 중앙에 그려진 화면이 나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국기옆의 숫자는 GPS위성 숫자인것 같습니다.

중국은 하나도 안 잡히는데, 미국국기 옆의 숫자는 GPS 위성 수에 따라 수시로 바뀝니다.

 

왼쪽 위에 리셋 버튼이 있어서 GPS수신이 약할 때, 한 번씩 리셋해주기도 하고,

오른쪽 위에는 세팅이라는 버튼이 있는데 활성화해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지도는 구글지도입니다.

지도는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GPS를 사용하고 있어서 지도가 뜨면, 현재 위치는 바로 잡아줍니다.

차량이 이동을 하면 지도의 위치도 이동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네비게이션처럼 지도가 움직이지 않아서 차량이 움직이면 지도 밖으로 현재위치가 이동을 하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으로의 역활은 아주 많이 불편합니다.

 

 

 

 

 

 

인터넷이 연결된다면, 다른 네비게이션 앱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보통은 차량에 네비게이션이 하나쯤 있기 때문에 일부러 본 기기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이유는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바로 위 사진의 네비게이션은 아틀란3D맵입니다. 이것도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필요합니다.

 

 

 

 

 

 

 

안드로이드 모니터의 메인화면입니다.

 

 

 

 

 

내가 이 모니터를 구입했던 가장 큰 이유는

몬스터게이지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몬스터게이의 신호를 블루투스로 받아서 사용했었는데,

스마트폰은 배터리관리, 한여름의 뜨거운 열 관리 같은 것들 때문에 여러 가지로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았고,

휴대용 장비라 차량에서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어 거치하기가 힘들어 대체할 기기를 찾던 중

안드로이드 모니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가지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룸미러형의 제품은 많이 있고, 국내에서 많이 사용 중인데,

그래도, 일부 사용자들만 있어서 제대로 된 정보가 부족해서 이 모니터 구입까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쳤네요.

 

 

 

 

 

 

 

구입 후 개봉 후, 집에서 테스트 해복,

며칠은 차량의 대시보드 스피커 그릴을 제거 후 올려놓은 상태로 자동차를 운행했습니다.

원래의 목적대로 몬스터게이지는 블루투스로 연동해서 차량의 OBD2 단자에서 보내오는 정보를 토대로 제대로 정상 작동을 합니다.

 

 

 

 

 

이제 고정할 일만 남았네요.

 

 

 

 

 

약 2일 정도 이렇게 거치해놓고 다녔습니다.

설치기는 다른 게시물이라 상단에 링크로 주소 메모해두었습니다.

 

 

 

 

 

 

이것저것 테스트 후,

설치한 앱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3D지도 아틀란 같은 경우 무료 어플이라 사용하기 좋기는 한데,

문제는 테더링을 해서 데이터를 연결해줘야 지도를 받아서 실시간 사용이 가능한 단점이 있어

현재 네비게이션으로 안드로이드 모니터를 사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몬스터게이지입니다.

 

 

 

 

플레이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사용 가능합니다.

 

 

 

 

 

 

라디오에 소리를 전송해서 라디오를 통해 안드로이드 모니터의 소리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기본 기능입니다.

 

 

 

 

 

 

몬스터게이지 영상.

OBD2에서 데이터를 블루투스로 보내서 정보를 표시합니다.

몬스터게이지 - http://blog.daum.net/chulinbone/5480

 

 

 

 

 

 

ADAS가 작동 중인 전방 카메라 영상입니다.

잘 보면 옆 차선의 차량도 파란색 박스로 인식을 합니다.

 

 

 

 

 

차선의 위치를 표시해줍니다.

 

 

 

 

 

낮에 좀 더 잘 찍힌 영상입니다.

 

전방의 차량 거리도 나오고, 옆 차선의 차량 거리도 나옵니다.

이거 생각보다 괜찮네요.

 

블랙박스와 전방의 차량들 거리까지 표시해주니 생각 외로 좋다고 느껴집니다.

후방카메라는 연결 안 해봤는데 조만간 연결해서 몇 가지 테스트 더 해봐야겠습니다.

 

 

 

 

 

전원을 끊어주면, 약 5초 뒤 꺼진다고 카운트 다운을 하는 것도 있습니다.

자체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블랙박스로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 블랙박스처럼 주차 촬영 같은 것은 못할 것 같습니다.

 

상시 전원 연결하는 부분이 없어서, 차량 주행 중의 블랙박스 역할만 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네요.

 

 

 

 

 

 

 

블루투스 전화 기능입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전화 걸어주는 기능은 되기는 하는데,

무슨 버그인지, 에러인지, 끊기가 되지 않습니다.

 

전화 거는 것은 되지만 끊는 것은 스마트폰에서 직접 해야 하고,

보통 블루투스로 연결되면, 스마트폰은 가만히 있고, 연결된 기기(안드로이드 모니터)에서 통화가 되어야 하는데,

마이크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통화 자체를 지원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연결은 금방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모니터의 이름도 바꿀 수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스마트폰의 주소 안의 전화번호 데이터를 다 가져옵니다.

그런데, 검색에서 검색을 해도 검색이 되지를 않고,

오로지 스크롤로 찾아야 하는데,

중국에서 만든 기기라 그런지, 가나다라 같은 오름 순서로 정렬이 되어 있지 않아서

찾아야 하는 등록번호가 다 섞여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은 안된다.입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업데이트 이후 잘 될지는 모르지만,

업데이트를 해줄 것 같지도 않고, 현재 상태를 잘 활용해서 사용하는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네요.

블루투스 전화는 사용 안 하는 것으로 결정합니다.

대신 다른 것들은 안드로이드 기반이고, 블루투스로 기기 연동도 되고 하니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제 관심 밖의 기능 하나가 음악 플레이어인데요.

이거는 실행해서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TF메모리도 없기도 했고, 자동차 자체에 오디오가 있으니 일부러 음원 넣어서 들을 필요가 없어서였습니다.

T98안드로이드 와이드모니터의 스피커가 자동차의 오디오 스피커보다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음악 관련 플레이어도 체크해보기는 하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네요. 그래서 사진도 안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랙박스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있는 모니터를 구입한 것인데, 블랙박스가 따라왔네요.

블랙박스는 초반에 관심이 없어서 신경 안 쓰고 있다가 마지막쯤 테스트해봤습니다.

결론은 생각보다 괜찮다입니다.

 

메인화면에서 주행녹화를 누르면, 후방카메라를 연결 안 했더니 "뒷 카메라"가 없음.이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카메라 영상 열었을 때만 잠깐 나오고 글씨는 사라집니다.

말 그대로 후방카메라를 연결하지 않은 상태라 그렇습니다.

 

 

 

 

 

후방카메라에 연결된 빨간색선에 12V(+) 플러스를 공급하면 후방카메라의 LED에 밝은 빛이 들어옵니다.

후진 등에 연결하고, 후진을 넣으면, LED에 빛이 들어오면서 후방카메라도 같이 동작을 합니다.

블랙박스후방영상과는 별개로 후방카메라로 동작을 합니다.

 

평상시는 블랙박스 촬영용 후방영상을 촬영하고 있다가, 주차한다고 후진 넣으면 안드로이드 모니터가 후방영상으로 전환을 합니다.

 

 

 

 

 

평상시에는 주행 중 녹화용 카메라로 앞, 뒤를 사용하고 있다가,

 

 

 

 

 

후진을 넣으면 주차라인이 나오면서 후방 주차 영상으로 변경됩니다.

 

후방 상태에서는 주차라인 설정도 가능합니다.

주차라인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좌우 이동, 폭 조정, 길이 조정 같은 설정이 가능합니다.

 

 

 

 

 

 

 

 

 

 

후방카메라 3.5파이짹을 안드로이드 모니터에 연결하고, 전원을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면,

후방카메라를 인식합니다.

전원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 후방카메라 연결하면 바로 안 들어옵니다. 전원을 껐다가 켜야 리셋이 돼서 후방카메라 들어옵니다.

 

후방카메라 들어오면, 오른쪽에 앞 카메라, 앞뒤 카메라, 뒤카메라

3가지 영상 선택하게 됩니다.

 

 

 

 

 

전방 카메라도 잘 들어오고, 후방카메라도 잘 들어옵니다.

사진의 화면은 후방카메라가 비추는 영상입니다.

 

 

 

 

 

그동안 블랙박스에 대해 관심이 덜했었는데,

이 기기에 블랙박스 기능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생각하고, 32GB 메모리 하나 주문했습니다.

본 기기는 최대 32GB까지 인식할 수 있다고 해서 최대치의 용량을 선택했습니다.

블랙박스메모리는 MLC방식을 사용해야 하고, U3 붙어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MLC메모리가 TLC메모리에 비해 수명이 길고 비쌉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른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http://blog.daum.net/chulinbone/5598

 

 

 

 

 

기기의 뒤쪽에 32GB메모리를 꽂으면 메인화면의 주행녹화 화면이 바뀝니다.

빨간색 점이 생기고, 시간이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녹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메모리 설정 부분으로 들어가 보면,

내부저장소, SD카드(외부메모리)로 나누어져 표시되는데, 폴더처럼 들어갈 수 있습니다.

 

 

 

 

 

SD카드 안으로 들어오고 DVR 폴더 안에는 녹화영상이 저장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잘 녹화가 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서 관리도 가능하고, 다방면에서 좋은 제품인 것 같네요.

 

전원문제 때문에 주차 시 블랙박스로 활용하기는 어려워도,

주행 중 블랙박스로는 아주 괜찮네요.

 

상시 전원 연결해서 24시간 블랙박스로 사용할 수 있을지는 확인 못해봤습니다.

기존에 24시간 사용하는 블랙박스가 있어서 이 정도로 마무리합니다.

 

가격 대비 활용도 많은 괜찮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