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란도밴 실내등.화물칸등 LED작업 DIY

2017. 11. 18. 10:3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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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다른차량입니다.

아래 LED작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뉴코란도의 사진을 하나 다른 게시물에서 가져왔습니다.




아는 동생 차량이 뉴코란도밴 입니다.

일하다가 쉬는 시간에 잠깐동안 가지고 있는 장비들 동원해서 실내등과 화물칸에 LED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운전석, 조수석 앞쪽 룸미러 있는 곳에 있는 실내등(맵등)입니다.





실내등 분리후, 플러스(+), 마이너스(-) 위치를 확인하고 매직으로 확인 해놨습니다.

플러스는 공통으로 사용하고, 마이너스를 각각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잠깐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단순하게 작업하자라는 의견으로

싱글LED전구를 케이블타이로 마이너스(-)쪽에 묶어주었습니다.





싱글전구 플러스(+)는 납땜으로 전선을 이어줄 수 있습니다.

얇은 전선을 사용해서 플러스 부분과 연결해주었습니다.




간단하게 작업완료 되었네요.




완전 장착전 잘 점등이 되는지 테스트 해보고,




실내등을 원래 위치에 고정해줍니다.




정상적으로 잘 작동합니다.




화물칸 옆면의 등입니다. 트렁크 문을 열었을때 도어등 역활도 합니다.

스위치를 겸하는 등인데, 접촉불량으로 불이 잘 안들어 온다고 합니다.




스위치 부분을 분리해서 접점부분을 잘 닦아줍니다.

단순한 스위치라 잘 닦아주기만 해도 접촉불량은 해결이 됩니다.




뚜껑부분에 접점연결해주는 스위치 역활이 있습니다.




기존 스위치가 바닥 옆쪽이라 짐을 많이 쌓거나 했을때 제대로 트렁크 안 화물칸을 비추기 어려워서,

새롭게 줄LED를 양쪽으로 부착하기로 하고, 배선을 스위치 있는 곳 까지 매립했습니다.

줄LED는 임시로 부착해두고, 운전자가 나중에 실리콘을 사용해서 완전밀착 부착을 할 예정입니다.




화물칸 양쪽에 위치를 잡았습니다.




스위치 있던 곳으로 줄LED 배선들을 가져와서 스위치와 연결해줍니다.




열악한 작업환경이라 할 수 있는 최선의 작업을 합니다.

플러스 마이너스를 체크해서 확인하고, 매립해온 전선을 연결했습니다.

헐거운 것을 방지하고자 기존의 순정 휴즈전구를 그대로 꽂아줍니다.

필요에 따라 나중에 제거하고 전선을 좀더 완벽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조립하기전 테스트 해서 정상적인 작동을 하는지 확인합니다.





모든 설치된 줄LED도 잘 들어옵니다.




트렁크 화물칸 옆면의 스위치에 잘 연결해서 매립하면 원래있던 그대로 조립이 완료 되고,




코란도밴의 화물칸은 아주 밝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했네요.




룸미러 있는곳 실내등도 잘 작동합니다.

사용자가 편하면 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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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뒤 다시 만나 뉴코란도밴은 화물칸 줄LED가 실리콘으로 제대로 고정이 되어 이쁘게 자리잡은 상태였습니다.

전선처리가 좀 아쉽지만, 운전자가 아주 마음에 들어해서 저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