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위는 눈, 아래는 단풍이 공존하는 풍경(강원도 정선군 해발800m)

2017. 11. 4. 09:00지구별여행이야기/강원도

20171104



일기예보에서 강원도에는 첫눈이 온다고 하더니,

아침에 해발 800m쯤 위치한곳에는 첫눈이 왔네요.


산위에는 눈이 내려 하얗게 되어 있고,

아래는 단풍의 울긋불긋한 모습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른아침의 싸늘한 공기와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처음보는 모습으로

오래도록 기억해야할 추억이 하나 더 생겼네요.


일하는 장소였지만, 매순간 삶이 여행이기 때문에 하나의 기록으로 남겨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