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한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길(두문동재)

2017. 9. 16. 11:01지구별여행이야기/강원도

20170916



강원도 고한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초반에는 넓은 도로에 차량들이 많지 않은 길을 달려서 올라갑니다.





태백산국립공원 가는 길 이기도 합니다.





두문동재

해발 1048m 높의의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는 국도중에는 많이 높은 곳 중 한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해발 1000m 넘어가는 고개길은 10여곳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문동재 해발 1060m 지점입니다.

이곳부터 태백으로 내려가는 길의 시작입니다.

이곳에서 내려가는 길은 구불구불 커브길의 연속이라 조심해서 운전해야합니다.





저 아래로 살짝 보이는 고가도로는

태백에서 고한으로 가는 길인데,

아주 긴 터널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올때는 새롭게 만들어진 곧고 긴 터널을 이용하게 되네요.





날씨가 흐린데, 해발 1000m높이에 있는 운무가 원인인듯 합니다.





커브길과 내리막의 조합으로 된 오래된 국도 두문동재 길입니다.






태백으로 넘어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완만한 국도입니다.






태양열발전시설이 낮은 산에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태백에 일이 있어 잠시 들렀다가 다시 고한으로 돌아갔는데,

언제 태백을 제대로 여행할 날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이 2번째 방문이었던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