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과 먹거리들

2017. 10. 31. 18:4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20171031



인천차이나타운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여기는 중국 이다. 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양쪽으로 한글간판과 한자들이 공존하는 지역입니다.





길 끝에는 100년된 짜장면집 공화춘이 있습니다.

이곳은 차이나타운의 중심부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공화춘 앞의 길은 매우 한가했습니다.

평일저녁이라 그렇다고 하네요.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차이나타운을 찾는다고 하는데, 오늘은 많이 한가했습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걷고, 맛있는 것들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차이나타운에서 판매하는 것들 중에


공갈빵, 월병이 있습니다.





공갈빵은 속이 빈 통통한 빵인데, 과자같은 느낌이 있는데,

오늘은 구입하지 않아서 먹어보지 못했네요.




양꼬치, 닭꼬치 외에 여러가지 꼬치를 파는 곳도 있었고,




중국느낌의 상점들이 많았습니다.

유명하지만, 손님이 없는 평일이라 그런지 문닫고 주말에 문 여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편의점도 중국스럽네요.




차이나타운의 느낌은 여기 저기 빨간색이 많다는 것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전통의상 치파오 판매하는 것도 볼 수 있네요.




중국 전통과자 포춘쿠키도 길가에서 판매합니다.




생활의 달인에 나온 원조 홍두병




계란빵처럼 생겼는데,




크림치즈, 통팥, 녹차, 다크초코, 망고 같은 속재료들이 들어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중국속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또,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게,

화덕만두입니다.


화덕안에 붙여서 굽는 방식인데,

굽는 모습을 찍을 수는 없었네요.






고구마쨈 같은 것이 들어있는데, 달달하고 맛있네요.





몇가지 먹을것들을 구입하고,

잠깐더 구경했습니다.





삼국지 벽화도 어딘가 있다고 했는데,

어디에 있는지 확인 못하고 왔네요.

















말로만 듣던 차이나타운 잘 다녀왔습니다.

전부 볼만큼 시간의 여유가 있지 않아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