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돌쇠영양돌솥밥추어탕-돈까스.추어튀김(착한가게.동구.정동)

2017. 9. 18. 12:5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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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초봄에 왔다가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대전의 구도심인 정동에 위치한 식당으로 추어탕, 돈까스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이전에 유명한 칼국수식당이 있던 곳인데, 가까운 곳으로 이전을 하고, 새로 생긴것이 추어탕, 돈까스식당이었습니다.




점심시간쯤이었는데,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가격이 착해서 그럴 거라는 예상은 했습니다.




맥주가격만 4000원으로 인상되고, 다른가격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꼭, 음료수 가격이 4000원처럼 보이기는 하네요.^^


추어탕 5000원인데, 돌솥밥이포함된 가격이라 절대 저렴합니다.

돈까스도 5000원 이지만, 크기도 크고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할것 같네요.





돌솥밥  하는 장비가 손님들이 앉아있는 곳 옆쪽에 있어서 돌솥밥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시간을 줄이기 위해 테이블 위에 그릇, 컵 같은 것들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치2종류는 직접 담도록 준비됩니다.




반찬은 총 4가지 입니다.






반찬들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추어튀김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작은것은 5000원 이라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미꾸라지는 국내산입니다.

메뉴판 하단에 원산지표시가 되어 있는데, 옥천에서 구입해오는 것 같습니다.




추어튀김은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네요.





돈까스도 5000원 입니다.

추어탕 못먹는 아이들을 위한 조합인듯 했는데,

추어탕 좋아하는 어른들도 반찬처럼 하나 더 주문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기도 큼직해서 먹음직합니다.

바삭한 식감이 맛있습니다.

추어탕 먹으면서 같이 먹으니 더 맛있네요.




타코야키도 하나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타코야키에는 문어가 들어가야하는데, 오징어가 들어있는 차이가 있기는 했습니다.

문어향은 났습니다.^^






추어탕에 같이 포함되어 있는 영양돌솥밥도 나왔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밥 주변이 타버렸네요.



밥을 퍼내고,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만듭니다.






5000원 이지만, 먹을만한 추어탕입니다.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는 추어탕입니다.



갈아서 만든 추어탕이라 통미꾸라지탕은 아닙니다.

그래서 먹기도 좋습니다.

뜨끈하고 구수한 추어탕 괜찮습니다.




마무리는 누룽지를 먹었습니다.

추어탕, 추어튀김, 돈까스를 다 먹고,

누룽지까지 먹고나니 너무 배부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동네 인기 식당입니다.

대전역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왔는데, 하늘이 너무 맑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