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8. 19:30ㆍ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70228
20110419 20120303 [대전맛집] 신도칼국수 - http://blog.daum.net/chulinbone/717
20170228 [대전식당] 신도칼국수-칼국수.수육(대전역앞.본점.동구.정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6251<현재게시물>
제목의 대전맛집에서 대전식당으로 변경된것은 맛집이다. 아니다. 의 기준이 아니라
내가 식사를 맛있게 하고 왔지만, 다른 사람들의 기준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평준화하기로 개인적인 결정에 의해 대전식당으로 변경했습니다.
앞으로의 음식점 게시물에는 태그에만 OO맛집을 넣고 제목에는 OO식당으로 표기를 하겠습니다.
신도칼국수 본점입니다.
대전역 앞 골목에 있습니다.
가끔 왔었는데, 이전에 글 올린지는 5년정도 되었네요.
이곳은 1961년 문을 열고 55년이 넘도록 장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
변함없는 맛을 지키고 있어어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3대 , 30년 이상 장사를 하고 있다는 인증도 받았고,
착한가격 업소로도 지정된 곳입니다.
아침부터 저녁시간까지 영업을 합니다.
저녁 7시30분쯤 되었는데도 여전히 사람이 많습니다.
앉아서 약 15분 정도 기다려서 칼국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전의 역사와 함께 걸어온 식당이라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영업할때부터 그릇을 벽에 붙여놓았습니다.
그릇의 변천사, 가격의 변화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칼국수 4000원이면 여전히 저렴한 편입니다.
오늘은 일행들이 있어서 수육.대(大)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기본으로 단무지와 김치가 나옵니다.
예전에는 배추김치가 나오지 않고 열무김치가 나왔었는데,
바뀐것인지 알 수 없네요.
중촌점에는 얼마전에 갔을때도 열무김치가 나왔었는데, 이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수육.대(大) 입니다.
수육은 칼국수 가격에 비해 조금 비싼듯 하지만 맛은 있습니다.
칼국수는 몇십년이 지나도 변함없습니다.
멸치와 사골을 사용해서 만드는 육수는 신도칼국수만의 맛이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오거나, 쌀쌀한 날이면 더 생각이 납니다.
오래전부터 똑같은 맛을 유지하면서 장사를 하고 있어서
언제든 와서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사진이 흔들렸네요.
공기밥 하나 주문해서 밥 말아먹어도 좋습니다.
아주 배부르게 잘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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