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찌구(JJIGU)-목살찌구3인.볶음밥.새장밥추가(중구.대흥동)

2017. 1. 3. 18:22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70103



대전 대흥동에 얼마전에 새로 생긴 식당입니다.

한동안 공터로 있다가 금방 만들어버린 건물의 1층에 찌구라는 식당이 생겼네요.



찌개처럼, 구이처럼 이라고 해서 찌구라고 합니다.




서울대학로에도 찌구가 있나봅니다.



평일은 오후 5시30분~ 밤12시까지.

토요일.일요일 오후12시~ 밤12시까지.





카페같은 조명의 분위기입니다.




매콤목살샤브샤브가 메인테마입니다.

찌구세트에서 목살찌구 3인분을 주문하고 새장밥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의 볶음밥, 만두사리의 선택을 넣었습니다.



이곳 음식의 특징중 하나는 깻잎입니다.

깻잎과 파절이를 같이 먹으라는 말이 유리에 적혀있네요.




테이블마다 핫플레이트가 있어서 조리는 직접 합니다.




육수와 야채, 당면이 담긴 냄비가 나오고,




반찬들도 셋팅이 되었습니다.




깻잎, 파절이

생깻잎에 간장을 살짝 뿌려 나온것이라

먹다보면 간장양념보다 생깻잎을 먹게됩니다.




추가로 주문했던 새장밥입니다.

간장새우를 넣어서 볶아서 나온밥입니다.




돼지목살이 나왔습니다.

샤브샤브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만두사리는 여러가지 선택중 택하게 되었네요.






야채부터 건져먹고,

목살을 넣어서 샤브샤브로 익힌후,




깻잎, 파절이와 목살을 함께 먹었습니다.

찌개처럼 끓여서 익히 목살에

구이쌈처럼 먹는 방식이 찌구라는 이름을 만들었네요.




볶음밥은 주방으로 가져가서 만들어왔습니다.

돼지목살을 샤브샤브해서 먹고,

쌈을 해서 먹는 것 조금 색다른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