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쏘카(SOCAR) 미니5도어 후기

2016. 12. 2. 17:30그리고../지구별 탈것리뷰

20161202


20161202 대전 쏘카(SOCAR) 프라이드헤치백 후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6040

20161202 대전 쏘카(SOCAR) 미니5도어 후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6041 <현재게시물>




앞서 우리집에 친구가 올때 쏘카쿠폰 사용한다고 프라이드헤치백을 타고 왔다가,

반납하고 그 자리에서 미니5도어 예약한 차량 인수했습니다.

친구가 예약하고 저는 동승운전자로 등록이 되었는데, 요금 계산이 정확히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 상태가 처음 차 빌릴때 상황입니다.

이후 대전에서 금산 왕복하고 와서 기름값 추가되어 계산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소부터 미니는 타보고 싶었던 차량이었는데,

오늘 빌려서 금산까지 왕복운전 해봤습니다.


이렇게 관심있는 차량을 타볼 수 있는 즐거움을 쏘카가 주네요.


예전부터 미니는 30분 타면 허리아프다고 하더니, 이해가 가는 승차감이었습니다.





저 뒤에 프라이드는 좀전에 빌려서 타고 반납한 차량이고,

이제 미니5도어를 빌렸습니다.


차량의 외부를 확인하고 사고흔적들을 사진찍어서 차량빌리는 것 승인할때 첨부합니다.

이후 목적지로 가면 됩니다.




여기 저기 몇곳에 상처들이 있었던 미니5도어입니다.





미니5도어는 여러곳에 불이 들어옵니다.

손잡이 부분에도 불이 들어오는 LED가 장착되어 있네요.





실내 이곳저곳에도 불들어오는 곳이 많았습니다.

실내에 주행중에 불이 여기저기 들어와있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런 부분들도 마음에 안드네요.


산만하다라는 느낌입니다. 실내는 좁은데. 불빛이 많으니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중앙의 동그란 오디오부분의 테두리 부분의 램프는

차량의 속도나, 오디오볼륨 같은 것에 반응해서 램프의 불이 동작하기도 했는데,

아마도, 설정을 찾아보면 램프의 색을 조정하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




미니5도어는 시동스위치가 레버로 되어있습니다.

외제차들은 아직도 각자의 개성이 있어서 처음 탈때는 많은 부분에서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미니5도어에 처음 앉아보고 잠시 이것저것 익히느라고 출발을 못했네요.









타보고 싶었던 미니를 쏘카를 통해 타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다른 차량들도 타볼 생각인데,

쏘카를 통해 여러 차종을 타볼 수 있는 경험 괜찮네요.



미니를 타고 대전에서 금산 왕복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금산에는 저녁 먹는다는 이유도 함께 했습니다.



쏘카 사용하면서 알게된 것들


1. 스마트폰에서 쏘카앱을 다운받고 가입을 하다.

2. 가입후 신용가드등록, 면허증 등록후 인증받는다.

3.쏘카 차고지를 확인하고 빌릴 수 있는 차량을 확인한다.

4. 이용시간을 지정해서 차량을 빌릴 수 있다.

5. 동승자 운전 등록은 같은 쏘카 회원으로 면허증까지 등록한 사람만 가능하다.

6.자동차문 열림과 잠금은 스마트폰 쏘카어플에서 할 수 있다. 키는 내부에 꽂혀있다.

7. 차량을 빌리기로 하고, 인수할때, 차량 외부모습 중 접촉사고나 반납시 문제 될 부분들을 쏘카어플을 통해

촬영해서 내가 빌릴때 이미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통보후 운행한다.

8.하이패스사용은 자동으로 되는데, 사용금액은 반납시 자동결재된다.

9.주유는 기름이 모자를때, 앞유리 왼쪽에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주유한다

(이용하면서 사용하는 기름값은 이용거리 자동계산되어 반납때 결재금액에 포함된다.)

10. 주행거리에 따라 기름값이 따로 측정이 되는데, 이는 차량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외제차, 중형차 같은 경우는 경차보다 더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