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쏘카(SOCAR) 프라이드헤치백 후기

2016. 12. 2. 17:00그리고../지구별 탈것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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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2 대전 쏘카(SOCAR) 미니5도어 후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6041





친구가 쏘카(SOCAR) 가입하고, 쿠폰을 받았다고

저렴하게 차를 빌릴 수 있다는 말을 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

드라이브 가자고 프라이드헤치백 하나를 빌려서 집으로 왔습니다.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쏘카에 대해서도 관심 있었는데,

일반 렌트카와 다르게 시간별로 나누어 빌릴 수 있어서 짧은시간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시스템의 쏘카를 친구덕에 접하게 되네요.




우선 내가 차를 빌려 온것은 아니라 프라이드헤치백 차량에 대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요즘 국산차도 잘 만들고 있어서 완성도 좋습니다.

후속관리라던가 내구성, 안전성 등 개선할 부분들은 많지만, 앞으로 잘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친구는 차 빌려 오고, 운전 안한다고 나보고 하라고 하네요.

쏘카는 동승운전자를 선택해서 등록 할 수 있는데,

쏘카에 가입한 회원 중에 면허증 등록을 한 사람에 한해서 가능합니다.


 



차를 빌리거나 할때, 자동차의 대부분 상태를 자동으로 체크해서 사용요금에 반영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서

사무실도 없고, 관리하는 사람을 만나 볼 수 없는 환경에서 쏘카를 빌릴 수 있는 것은 신기합니다.







대부분의 옵션이 풀옵션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의 시설들은 대부분 장착되어 있습니다.




요즘 차량들에 적용되는 상시LED램프

주행중에 항상 켜져있어서 은은하게 실내를 비추는 기능이 있어

무언가를 찾거나 움직일때 적당한 빛을 비춰줍니다.


프라이드에는 앞쪽, 중앙 실내등에 각각 하나씩 있었습니다.






프라이드 헤치백

개인적으로 헤치백 차량을 좋아하다보니, 작은 차이지만, 마음에 듭니다.




쏘카를 빌릴때는 스마트폰에서 쏘카 차고지에 있는 차량중에 스케줄이 없는 차량을 선택해서 시간을 지정해서 빌릴 수 있는데,

차량이 선택이 되면,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문의 잠금을 해제하거나 잠글 수 있습니다.


연료상태, 주행거리 등을 자동으로 산정해서 사용한 이후에 결재가 가능한 장점도 있습니다.


프라이드를 이용하고, 대여 시간이 10분정도 남았을때 입니다.



대전 쏘카의 차고지는 여러곳에 있는데,

프라이드를 빌려온곳은 대흥동 우리들공원지하 공영주차장 지하3층에 있습니다.


차고지마다 차량의 종류가 달라서 타보고 싶은 차량을 선택하려면 각 차고지의 입고된 차량들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쏘카 사용하면서 알게된 것들


1. 스마트폰에서 쏘카앱을 다운받고 가입을 하다.

2. 가입후 신용가드등록, 면허증 등록후 인증받는다.

3.쏘카 차고지를 확인하고 빌릴 수 있는 차량을 확인한다.

4. 이용시간을 지정해서 차량을 빌릴 수 있다.

5. 동승자 운전 등록은 같은 쏘카 회원으로 면허증까지 등록한 사람만 가능하다.

6.자동차문 열림과 잠금은 스마트폰 쏘카어플에서 할 수 있다. 키는 내부에 꽂혀있다.

7. 차량을 빌리기로 하고, 인수할때, 차량 외부모습 중 접촉사고나 반납시 문제 될 부분들을 쏘카어플을 통해

촬영해서 내가 빌릴때 이미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통보후 운행한다.

8.하이패스사용은 자동으로 되는데, 사용금액은 반납시 자동결재된다.

9.주유는 기름이 모자를때, 앞유리 왼쪽에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주유한다

(이용하면서 사용하는 기름값은 이용거리 자동계산되어 반납때 결재금액에 포함된다.)

10. 주행거리에 따라 기름값이 따로 측정이 되는데, 이는 차량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외제차, 중형차 같은 경우는 경차보다 더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