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전통시장야시장(초량동)

2016. 10. 20. 21:30지구별여행이야기/전통시장.플리마켓

20161020




부산 초량동의 전통시장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야시장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각 지역의 전통시장에 야시장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대전에도 몇곳 생기고 있고, 대표적인 곳이 부산부평깡통야시장입니다.

이곳 초량전통시장야시장은 아직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듯해보입니다.

앞으로 홍보라던가 많은 노력이 필요해보이네요.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가봤습니다.




입구부터 루미나리에 같은 조명들로 장식을 해놓았습니다.




다른 야시장들처럼 다국적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지나가는 사람이 적은 곳 같다는 생각입니다.

낮에는 전통시장으로의 활기가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낮에 와보지를 못해서 추측만 해봅니다.





먹는것 뿐 아닌 다른 여러가지 소품들을 팔기도 합니다.




약 10여개의 다국적 음식 판매포장마차가 있는 초량전통시장야시장은

우리가 지나갈때,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쓸쓸해보이네요.




초량전통시장은 이미 문닫은곳이 많은 시간대였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어 있는 것을 보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