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대장간(연산문화철물점).가정용무쇠칼 구입

2016. 9. 22. 17:30그리고../업체정보

20160922






직접 쇠를 두드려서 철물을 만들고 있는 곳이 이제는 얼마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곳 연산에는 한곳 남아있습니다.

연산시장의 연산대장간입니다.




논산, 연산이 농사를 짓는 지역이다보니 농기구 들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직접 만들고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었는데,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어 올 수 있었네요.







이 칼은 날은 다른곳에서 납품 받고 자루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했는데,

과일 깍는 칼입니다.






연산대장간이라고 낙인찍혀있는 낫

조금 무거운 느낌이지만, 사람이 수작업으로 만든것들은 믿음이가네요.





연산대장간에서 직접 만든 무쇠칼을 하나 구입해서 가져왔습니다.



류류

각인이 있는 것은

연산대장간이 3형제가 아버지에게 물려받아 대를 이어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류씨형제가 만들었다는 표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