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의자세탁. 출장세탁(크린업)

20160519

의자에 냄새나고 얼룩이 지는 것을 묻혀서 개인적으로 청소해보려고,

식초 몇방울 섞은 물도 뿌려보고 해봤지만, 실패해서

인터넷으로 대전지역 의자세탁하는 업체를 찾아봤는데,

대부분 대량의 청소에 관심이 있었고,

의자 한개로는 출장하러 오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한곳의 업체에서는 여자분이 전화를 받았고,

의자 하나라도 세탁하러 오신다고 해서 연락을 드렸는데,

아쉽게도, 기계고장으로 약 2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2주뒤 연락 드려서 집으로 찾아 오셨네요.

물 한통 필요하고, 전기만 있으면 되었습니다.

진공청소기 처럼 생겼지만,

약품을 섞어서 사용할 수 있고,

물을 가열하기도 하고, 물을 내뿜어주기도 하고,

흡수하기도 하면서 의자의 두꺼운방석부분의 깊은곳 까지 청소가 가능한 청소장비입니다.

약품이 섞인 물을 깊이 침투시키고, 흡수하기를 몇차례 합니다.

마무리하기 까지 약 10분정도 소요됩니다.

완벽하게 깨끗해진 의자입니다.

청소를 마친 의자의 앉는 부분인데요.

비누비슷한 향도 납니다.

청소 직후라 최소 하루정도만 통풍이 되는 곳에 잘 놔두었다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비용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잘 해주셔서 가끔 이용해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자에는 사람에게서 떨어지는 먼지 같은것들도 상당히 쌓일테니. 청소하기 힘든 부분이라

이렇게 전문 장비를 사용하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