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0. 07:30ㆍ지구별여행이야기/경상남도.북도
20160920
20160919 진주밤거리.진주성.촉석루.유등 - http://blog.daum.net/chulinbone/5888
20160920 진주.진주성.촉석루.아침산책 - http://blog.daum.net/chulinbone/5889 <현재게시물>
몇년전에 오고,
어제밤에 오고,
아침에 왔습니다.
아침9시부터 입장료를 받는데,
지금은 아침7시. 어제밤과 마찬가지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시간입니다.
어제밤에 만난 병사들도 그대로 있습니다.
곧 있을 유등축제 준비가 한창인 모습입니다.
김시민장군동상
진주대첩의 김시민장군
진주성은 유등축제에 사용되는 유등이 설치되고 있었습니다.
아직 전선까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진주성우물도 처음 봅니다.
2011년에 왔을때는 이 우물이 없어서 못봤네요.
남강을 따라 진주성벽이 있고,
촉석루의 벽으로 이어집니다.
촉석루
저 끝에 있는 바위가 의암바위입니다.
이른아침 산책에 파란하늘
시원한 아침공기
너무 좋은 시간이네요.
진주성을 전부 보고 나오지는 못했지만,
잠시 본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진주대첩의 전투를 유등으로 만든 것을 빛이 없는 유등으로 보기는 했지만,
잘 보고 왔습니다.
진주성, 촉석루가 보이는 건너편입니다.
진주대교를 건너 건너편의 둑에서 몇장의 사진을 더 촬영했습니다.
진주성 건너편은 대나무숲을 만들어 산책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바람에 부딪치는 대숲잎의 소리 너무 좋네요.
짧은 진주에서의 시간이었지만,
좋은 기억 생각나게 하고,
다시 좋은 풍광을 마음에 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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