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밤거리.진주성.촉석루.유등

2016. 9. 19. 22:30지구별여행이야기/경상남도.북도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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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밤거리를 조금 걷다가 발견한 벗꽃나무벽화

어느 식당벽에 그려있었습니다.

밤에 봐서 그런지 분위기 있어보입니다.




발걸음을 진주성으로 향했습니다.

진주성 공북문입니다.


낮시간에는 요금을 받는것 같은데, 밤에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공북문을 들어가서 오른쪽에 모여있는 병사들이 보입니다.

모두 유등입니다.

진주유등축제가 2016년 10월 1일붙 10월16일까지 열리는데,

준비과정중인듯 진주성 곳곳에 유등들이 있었습니다.

아직 전선까지 연결이 되어 있지는 않고 자리배치중인듯 합니다.




진주성의 유등도 있고,

침략하는 일본군, 방어하는 진주성의 군사들, 마을주민들의 유등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진주의 대표인물 김시민 장군 동상도 있습니다.

임진왜란때 진주대첩을 이끈 분입니다.






진주성의 밤은 그래도, 사람들이 산책을 나와 있어서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촉석루를 담 넘어 촬영했습니다.




야간개장 같은 것은 없는

아침9시부터 저녁6시까지 만 개방해서 밖에서 볼 수만 있었습니다.




진주대교가 멀리 보이고,

달도 묘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촉석루 위쪽에 있는 종




진주성, 촉석루는 몇년전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만들어진 곳이라

꼭 다시 와야지.. 생각했었는데,

급하게 진주 내려와서 홀로 밤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진주. 진주성. 촉석루

산책하며 생각하고, 추억을 기억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