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화동벽화마을.마을박물관-서울나들이

2016. 9. 1. 11:55지구별여행이야기/서울특별시

20160901

 

20160901 서울 이화동벽화마을.마을박물관-서울나들이 - http://blog.daum.net/chulinbone/5841 <현재게시물>

20160901 ⑬풀무아치 공방(이화동마을박물관) - http://blog.daum.net/chulinbone/5848

20160901 ⑭PLUSH-서울 이화동마을박물관 - http://blog.daum.net/chulinbone/5843

20160901 ⑪[서울식당] 오하나(ohana)레스토랑-회덮밥.우동(이화동마을박물관.이화동벽화마을) - http://blog.daum.net/chulinbone/5849

20160901 배오개-서울 이화동마을박물관(부엌박물관) - http://blog.daum.net/chulinbone/5846

20160901 [서울카페] 개뿔-서울 이화동마을박물관 - http://blog.daum.net/chulinbone/5845

20160901 갤러리 그美-서울 이화동마을박물관 - http://blog.daum.net/chulinbone/5844

20160901 이화동마을박물관(국민주택박물관) - http://blog.daum.net/chulinbone/5847

20160901 ⑫[서울카페] 크레파스-키위주스(이화동마을박물관.이화동벽화마을) - http://blog.daum.net/chulinbone/5850

 

 

 

본 게시물은 15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의 속도,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 열리는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이화사거리의 안내판입니다.

서울에 일이 있어 왔지만, 낮시간동안 할일이 없다는 이유로 서울나들이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동네를 알고 있는 분들에게 물었더니, 위쪽에 벽화마을이 있다는 정보를 들을 수 있었고,

인터넷과 지도를 확인하고 몇가지 정보를 모아서 무작정 걸었습니다.

 

숙소에서 나와 처음 도착한 곳은 이화사거리의 안내판 앞입니다.

 

 

 

 

 

이화사거리 옆에 서울시에서 설치한 무인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자전거를 빌려 탈까? 생각도 했었는데,

오늘 걸어야 하는 장소는 언덕위 벽화마을, 성곽길이라 자전거가 못갈것 같다는 판단에 의해 빌리는 것은 접었습니다.

실제로 오늘 걸었던 길은 자전거를 가지고 다닐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시작점은 이화사거리 옆,

서울대학교사범대학 부설초등학고/서울대학교사범대학 부설여자중학교 정문 옆의 길을 걷는것부터 입니다.

 

 

 

 

 

 

 

 

이곳은 대학로의 일부이기 때문에 공연을 하는 소극장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또, 각종 연극포스터가 많기도 하다 싶었네요.

 

 

 

 

 

 

길을 따라 100m정도 갔는데, 이화동주민센터가 나왔습니다.

 

 

 

 

 

주민센터 벽에 이화동벽화마을 안내도가 있었습니다.

 

 

 

2006년 12월 생활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낙산공공미술프로젝트가 실시되어

이화동에 벽화, 조형물들이 만들어지고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1호 벽화마을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소음, 쓰레기 같은 민원들이 발생하는 문제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증가해서

좋아하지 않는 주민들도 있는것 같은데, 모두가 배려를 해서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주민센터벽에 붙어있는 지도보다는 손에 들고 다닐 지도가 필요해서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하나 얻어왔습니다.

 

영어/일본어/한국어

각각의 언어로 된 안내지도가 있었습니다.

 

 

 

 

이화동벽화마을 안내지도

 

 

 

 

주민센터에서 벽화마을로 올라가면서 예쁜카페들도 하나, 둘 보이고,

 

 

 

 

 

 

이화동벽화마을 안내판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이화동벽화마을의 시작입니다.

 

 

 

 

 

 

 

계단 옆 하늘색 벽에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그림들, 조형들이 보이네요.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대학로의 큰도로에서 이곳까지 걸어오는 시간은 10분정도 인듯.. 가깝습니다.

 

 

 

 

 

 

 

조용히 하라는 안내판이 눈에 제일 먼저 보였습니다.

저는 혼자라 시끄러울 이유가 없었지만,

이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은 어느정도 시끄러움이 있기는 하네요.

동네 사는 주민들의 고충은 이해가 갑니다.

 

 

 

 

 

 

이화동벽화마을은 벽화로 성공하고,

지금은 2차도약의 기로에 있는듯 합니다.

 

박물관시리즈를 기획해서 며칠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이화동벽화마을 지역에 있는 상점이나, 전시관들을 박물관으로 만들어 놓고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입장권은 작은쿠폰북처럼 만들어졌는데, 3000원으로 구입하고

20개의 박물관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쿠폰북 사진은 본 게시물 중간쯤 나옵니다.

 

 

 

 

 

 

 

 

 

 

 

 

교복이나 한복을빌려주는 상점도 보이고,

곳곳이 벽화가 그려있습니다.

 

 

 

 

 

그중에 사람들의 줄을 세워놓은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천사날개의 벽화입니다.

예전에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왔다간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서

한번 지워진 이후 다시 지금의장소에 그려졌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가정집벽에 그려 있어서 너무소란스러워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상가벽면에 그려진것 이라고 하네요.

 

 

 

 

 

천사날개가 그려진 길을 따라 한쪽으로 내려가봤습니다.

 

 

 

 

 

 

집을들고 있는 아저씨그림이 있습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같은포즈를 취하게 하는 장소입니다.

 

 

 

 

 

동숭교라는 굴다리가 있는 곳으로

드라마에 가끔 나오는 장소입니다.

 

 

 

 

 

 

 

 

 

 

 

 

 

 

 

 

 

 

 

 

 

이화동 벽화마을 굴다리(동숭교)

 

 

 

 

 

 

 

 

 

 

 

 

 

 

 

 

다시 천사날개가 있는곳으로 왔는데, 여전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전부 내부를 볼 수 있지 않아 밖에서 대충 보고 지나갔습니다.

 

 

 

 

 

 

골목에 한복을 입은 젊은 아가씨들이 있었는데,

이곳 이화동벽화마을에서 한복을 입는 사람은 대부분 외국사람들입니다.

최근 국제정세의 영향으로 중국인들의 한국방문이 대폭 줄었다고 하더니,

중국인들보다는 일본사람들이 좀더 많아보였습니다.

 

 

 

 

 

 

 

 

 

드라마 옥탑방왕세자 의 촬영을 했었던 장소도 있습니다.

 

 

 

 

한참 공사중인 이 집이 그때의 그 드라마속 집인듯 싶네요.

 

 

 

 

 

 

 

 

 

 

 

 

 

 

 

 

 

 

 

계단을 따라 끝까지 올라오니,

무언가 많은 것들이 있는 골목에 다달았습니다.

 

카페, 음식점, 상점들이 있는 곳입니다.

 

 

 

 

 

 

 

 

제일 위쪽 성벽 아래쪽에 있는 길에 왔고,

이곳이 이화동벽화마을에서 가장많은 볼거리들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상점들도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여러나라 사람들이 함께 지하철을 타고 있는 그림들이있고,

빈 지하철 손잡이가 하나 있습니다.

 

 

 

 

 

 

풀무아치라는 마을박물관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화동 마을박물관. 쇳대박물관 특별전 이라는 티켓북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3000원 입니다.

 

티켓북에는 이화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을박물관프로젝트의 내부를 들어가 전시된것들을 볼 수 있는데,

밖에서 외형만 보는 것과, 내부에 전시된 전시물들까지 볼 수 있고,

마을박물관이라 하는 곳들은 상점도 있고, 갤러리도 있고, 공방도 있습니다.

 

50년대 우리나라에서 처음 정해진 국민주택이라는 이름의 건물들이 남아있고

그 건물들을 리모델링해서 현재의 이화동이 되었는데,

건물 자체의 역사도 박물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각 마을박물관에 가면, 끝부분을 떼어갑니다.

20곳 전부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몇곳만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이곳 최가철물점도 마을박물관의 하나인데,

문닫고 사람이 없어서 구경 못했습니다.

 

티켓북이 있어도 못들어가는 이유는 사람이 없는 곳도 여러곳 있어서 였네요.

 

 

 

 

 

 

 

 

 

제일 위쪽은 한양도성 성곽을 볼 수 있는 곳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화마루 텃밭이라는 곳으로 하늘아래 밭 같은 곳이랄까.

관광객들은 평상과 벤치들이 있어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곳도 마을 박물관 입니다.

여기는 별도 게시물이 있습니다.

 

 

 

 

 

 

 

 

 

오하나식당

 

 

 

 

 

 

 

 

 

 

 

 

 

 

이 길을 따라 외부에서 볼것도 많지만, 내부의 전시공간을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았는데,

아까 구매한 티켓북이있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손놀림공방이라는 곳으로 가죽공방입니다.

사람이 없어서 내부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개뿔이라는 카페입니다.

이곳은 티켓북으로 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50년대 국민주택이라고 불렸던 집들은

지금의 기술로 리모델링을 해놓으니

좁은공간에 계단이 있는 멋진 집으로 다시 탄생을 했습니다.

 

 

 

 

 

 

 

노박은 내부 전시물을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티켓북으로 입장가능합니다.

전통혼례관련 의복이나 관련물품들이 있었습니다.

 

철판목장은 근처 다른 건물인데요.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이고 2층이 전시실이었는데, 입구를 못찾아서 못갔네요.

 

 

 

 

 

 

 

 

오른쪽 안쪽은 이화동갤러리였는데,

이곳도 사진촬영금지입니다. 티켓북 입장이 가능하고 눈으로만 보고 나왔네요.

 

전통혼레복 같은 것들 전시했는데,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데, 사진촬영을 못하게 하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한국사람으로 한복을 알리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랄까..

 

직원 여자분이 절대 안된다고 강조해서 눈으로만 보고 왔네요.

 

 

 

 

 

 

 

 

 

 

 

 

 

 

배오개 작은식당이라는 곳은

티켓북으로 입장이 가능한 부엌박물관입니다.

이곳은 별도로 게시물이 있습니다.

위에 두곳과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데, 사진촬영이 가능했습니다.

 

 

 

 

 

 

 

 

 

 

 

 

 

 

 

 

배오개 부엌박물관 외부입니다.

 

 

 

 

 

 

 

 

 

 

 

 

 

개뿔카페의 마스코트 개 한마리는 오고가는 관광객들이 많았지만, 지쳤는지 조용히 앉아서 쉬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관광객들만 이리와보라고 관심을 많이 주었습니다.

 

 

 

 

 

 

 

 

 

 

 

 

 

 

 

 

 

이곳도 공방으로 운영이 되는것 같은데,

갤러리 그美도 함께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칠보공예작품이 전시되고 있었고,이곳에 말하면, 티켓북으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갤러리 그美의 전시물 사진은 별도의 게시물로 있습니다.

 

 

 

 

 

이화동벽화마을에 있는 또하나의 천사날개입니다.

옆모습의 촬영이 가능한 것으로 이화동벽화마을 제일 끝, 제일 위쪽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하얀벽에 펜더들이 귀엽게 그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화동벽화마을과 서울 종로일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08슈퍼마켓

제일 윗쪽 골목에 있는 이곳도 마을박물관의 하나이기는 한데,

주인아주머니가 자기네는 상관없다고, 티켓북에 있는 티켓도 끊어가려 하지 않네요.

뭔가 이야기가 안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당연히 이곳은 내부에 전시공간이 있거나 하지 않고, 그냥 동네구멍가게 입니다.

 

 

 

 

 

 

 

 

 

 

처음 제일 끝까지 올라왔을때 있었던 건물로

이곳은 크레파스 카페입니다.

 

여기도 마을박물관의 하나이고, 서울카페라는 게시물을 별도로 올립니다.

덥고 목말라서 이곳에서 키위생과일주스 하나 주문해서 먹었네요.

 

 

 

 

 

이화동 벽화마을은 전부 볼 수 있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보고난 후 더 위쪽으로 있던 한양도성 성곽길을 따라 낙산공원으로 이동을 합니다.

 

 

 

 

 

 

 

 

 

 

낙산정이라는 팔각정에 잠시 들렀습니다.

 

 

 

 

 

이곳에서 서울시내 잠시 보고,

다시 이동을 시작합니다.

 

[동영상] 서울 이화동.혜화동.대학로.창덕궁.창경궁 Relive(리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