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서초면옥-소갈비찜(서구.괴정동)

20160811

정말 더운날이었습니다.

친구집 근처에 일있어서 갔다가 같이 밥먹자고 만났는데,

동네 한바퀴 걸어서 움직이는데, 너무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서, 냉면 먹자고 크게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는데..

정문 밖 벽에는 사진 찍을 수 있는 그림을 그려놓았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습니다.

냉면먹을까.. 고민하다가, 날도 덥고 그러니 잘먹어서 기운내자라는 생각으로 소갈비찜 작은것 주문했습니다.

공기밥은 별도입니다.

반찬들은 깔끔가고 짜지 않았습니다.

갈비탕국물도 떠먹으라고 나옵니다.

소갈비가 나왔는데,

뼈를 발라주네요.

그래서 처음 나왔을때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뼈는 제거하고 갈비살만 담겨서 상에 올려졌습니다.

다 발라져서 뜯어먹는 맛은 없지만, 짭짤한 양념으로 익혀진 것이라 밥이랑 잘 먹었습니다.

소갈비찜이 술안주 개념인지라 밥은 추가요금이 있었습니다.

꾹꾹 눌러담은듯 수저가 안들어갈정도로 많이 담아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