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9. 12:11ㆍ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60809
르노삼성 뉴SM5 플레티넘 SE 2013년식을 4월쯤 중고로 구입하고,
주행하고 다니면서 연료소비에 대한 것을 체크 할 수 있어서
그에 대한 내용을 여기에 기록합니다.
예전에는 차를 타고 다니면서 주유경고등에 연료부족 불이 들어오면,
몇Km를 더 갈 수 있는지, 연료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지금 이시대에는 확인할 수 있는 장비들이 있어서 편하네요.
지난번 가득 충전하고 난 이후, 보령에 갔다 오기도 해서, 장거리 주행도 포함된 환경에서의 측정입니다.
SM5 트립에 평균연비가 6.2km/L 표시되는데, 일반적인 시내주행만 하면 4~5km/L 나옵니다.
이번 6.2km/L는 장거리가 연료부분에서 어느정도 차지해서 생겼습니다.
제 주행 기준으로 완전장거리만 주행했을때 10~11km/L 정도 나옵니다.
연료경고등이 들어오면,
몬스터게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한 것이 있는데,
남아있는 연료량입니다.
이전부터 몇번을 봐왔지만, 연료경고등이 들어오면,
16L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주행은 316.3km를 주행했고,
연료소모량은 50.3L 입니다.
316.3km ÷ 50.3L = 62.88..km/L
연비는 이렇게 계산이 되네요.
연료경고등이 들어오고, 몬스터게이지에서 LPG가 16L 남은 상황에서
트립의 주행가능거리는 100km 입니다.
불 들어오고 2~3km 정도 주행후 충전소에 가서 가득 충전을 했습니다.
총 55.3L의 LPG가 채워졌습니다.
4만원 주니까 200원 거슬러주네요.
몬스터게이지에서 연료량이 16L 에서 69L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사진은 고정이지만, 67~69L 사이를 가끔 건너뛰네요.
16L + 55L = 71L 의 계산이 나오니
오차 3~5L 정도 보면 대충 맞는 듯 합니다.
가득 채우고 나면, 주행가능거리도 100km에서 430km로 변경이 됩니다.
운전습관이 좋으면, 연비도 좋아지는데, 저는 운전습관이 좋은편이 아니라
연비가 다른 분들 보다 적게 나옵니다.
그래도, 신호잘 지키고, 정지선 잘 서고, 속도 올리지 않고 천천히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비도 운전의 재미도 다 좋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운전이 제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사고가 나면 나도 피곤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좋지 않은 상황으로 개입하는것이라
그런것 싫어서 더 열심히 양보도 잘하고 안전하게 다니려고 노력하네요.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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