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SM5 카시무라 KX-146 자동차5구 스위치 멀티소켓.스위치매립

20160701

20160713

20160806

이전에 타던 차량들에서 대를 이어 사용하던 4구 멀티소켓이 있었습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니, 부식되고 노후되어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어

새로 구입한 것입니다.

구입할때, 조건은 딱 하나, 스위치가 개별적으로 작동하고 소켓 부분과 분리 되어있을것.

카시무라 KX-146 이라는 제품은 몇년전 판매를 했고,

지금은 재고만 남아서 판매되고 있는 것 같은 제품입니다.

3구, 4구, 5구가 있었는데, 가격차이가 많지 않아서 5구를 구매했습니다.

3M양면테잎이 포함되어 있는데,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스위치가 개별적으로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전원은 1구 소켓을 집에 있던것 찾아서 휴즈박스 ACC전원에 연결해주었습니다.

조수석 글로브박스를 분리하고 빈공간을 찾았는데,

지난번 에어컨필터 교환하면서 봐둔 자리입니다.

우선은 3구 정도에 필요한 씨가잭 소켓들을 꽂아주고,

케이블타이로 빠지지 않도록 고정을 했습니다.

글로브박스도 조립하고, 커버 다 덮어주면, 혹시라도 자동차의 진동에 의해 빠져서 접촉불량이 된다면,

다시 다 뜯어서 꽂아주어야 하는 상황을 막기 위함입니다.

조금 지저분해 보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마무리 합니다.

빈공간에 넣었습니다.

여유가 있을정도로 공간확보가 되네요.

아직 완전히 마무리 된 상황이 아니라, 임시로 넣어놓았습니다.

나중에 완전히 봉인할때는 완충재까지 넣어서 잡소리 안나도록 할 예정입니다.

(잡소리 나지 않도록 보강한것 게시물 아래 사진 추가)

스위치는 재털이 덮게 위쪽의 공간에 매립할 예정입니다.

이전에 택시였을때, 이곳에 택시미터가 매립되어 있었는데,

그 공간을 다시 활용할 생각입니다.

아직은 작업 마무리가 되지 않아 당분간 이렇게 놔둡니다.

완전히 마무리 되면 이 게시물도 업그레이드 하고 수정하겠습니다. -> 매립작업 사진과 설명은 아래에 추가했습니다.

20160806

5구 멀티소켓의 스위치를 매립하기 위한 작업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에 잘라낼 수치를 적어놓았고,

중앙콘솔 내장재의 하단부분에 잘라내야할 부분을 그려놓았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나무그늘에 앉아서 자르기 위한 작업을 합니다.

조각기에 프라스틱 절단용 날을 물어주고,

미리 그어놓은 선 따라 잘라줍니다.

어설픈 장비들을 사용하면 힘 많이 들어가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작업인데,

조각기를 사용하면 금방 재단을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작게 잘라내고 커터칼로 약간의 확장을 해서 다듬어주면 자르는 것 끝이납니다.

그리고, 멀티소켓의 씨가잭 꽂는 소켓의 외부에 스폰지테잎을 붙여줍니다.

잡소리 나지 않게 하는 작업입니다.

위치 잡아서 잘 넣어주고, 서랍장 장착후 마무리 했습니다.

중앙콘솔의 잘라낸 구멍에 멀티소켓 스위치를 고정했습니다.

구멍의 크기가 타이트해서 별다른 고정없이 자기자리를 잡았네요.

중앙콘솔 주변의 내장재를 다시 조립했습니다.

오랫동안 분해하고 다녔는데, 이제서야 고정을 하게 되었네요.

내장재 조립하면서, 감면하이패스용 지문인식장치도 3M양면테잎을 사용해서 고정했습니다.

1. 감면용하이패스

2. 몬스터게이지표시용 스마트폰 전원

3. 마이크로5핀USB충전케이블

4.HUD 전원 및 USB충전케이블

5. 연결된것 없음.

작업 다 하고나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네모난 구멍을 뚫었는데, 멀티소켓 스위치의 테두리가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이질감이 많네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중앙콘솔 내장재 다시 구하게 되면, 5개의 구멍을 원형으로 뚫어서 일체화 시켜야겠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갑니다.

많은 작업을 하지 않으려고 소소하게 작업하고,

저렴하게 작업하려고, 돈보다는 시간을 투자하고 있었던 작업이

마무리 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