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화랑성-짜장면.짬뽕.탕수육(서구.가수원동)

2016. 5. 7. 15: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60507


20131231 20140107 [대전맛집] 화랑성-짜장면.짬뽕.공기밥.간짜장.볶음밥(가수원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2877

20160507 [대전식당] 화랑성-짜장면.짬뽕.탕수육(서구.가수원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5517<현재게시물>



제목의 대전맛집에서 대전식당으로 변경된것은

맛집이다. 아니다. 의 기준이 아니라

내가 식사를 맛있게 하고 왔지만, 다른 사람들의 기준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평준화하기로 개인적인 결정에 의해 대전식당으로 변경했습니다.

앞으로의 음식점 게시물에는 태그에만 OO맛집을 넣고 제목에는 OO식당으로 표기를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이곳에서 식사를 했던것이 2년 5개월전이네요.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시간이 지나간후 다시 찾아갔습니다.


이전에 갔을때 골목에서 불어오던 짜장면 냄새에 이끌려 짜장면, 짬뽕을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2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것 하나 없이 그대로 였습니다.






일부 메뉴에서 가격 변동이 조금 있네요.

지난번 게시물 메뉴판하고 비교해보니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에는 A코스, B코스 같은 기본 코스 메뉴가 없지만,

배달용 스티커에는 있어서 그중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 셋트입니다.

이것도 짜장면X2, 탕수육1

이었는데, 짜장면 하나를 짬뽕으로 변경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반찬들이 나오고,





탕수육은 소스가 부어져 나왔습니다.

야채가 큼직하게 잘려서 들어있었고,

탕수육은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찍어먹는 탕수육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소스가 부어진 상태로 나오니 마음이 급해져서 빨리빨리 먹었네요.^^





짬뽕 아주 맵지 않고 괜찮습니다.

시원한 국물 얼큰해서 좋습니다.


 




짜장면냄새에 이끌려 왔던 첫날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짜장면은 언제나 맛있는 음식입니다.


2년전, 2년후 변한것은 메뉴의 가격뿐이네요.

오늘도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