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샐러드&닭갈비.무한리필(중구.대사동)

20160122

여기 오기 정말 힘들었네요.

작년 초에 문을 열었던 식당인데,

충남대병원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한동안 가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남대병원이 메르스집중치료 거점병원이라 피해를 많이 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문닫지 않고 영업을 계속 하기는 했다고 하네요.

건물 바로 옆으로 주차장 들어가는 통로가 있는데, 안전바가 있어서 식당에 이야기 하면 안전바를 열어줍니다.

건물 뒤편에 8대쯤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첫째, 셋째 일요일은 쉬는날.

중학생이상 13900원입니다.

메뉴판이 간단하네요.

조금 늦은 시간 갔더니 손님들이 한테이블 있었고, 우리가 두번째 테이블이 되었네요.

닭갈비가 하얀색과 양념이된 빨간색이 있는데,

계속 데워지고 있는 냄비 안에 있어서 따뜻합니다.

또, 닭갈비는 기본적으로 익혀진 상태로 대기하고 있어서 굽는다기 보다 데워서 먹는다는 느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돈까스와 닭튀김도 있는데,

치킨(닭튀김)은 조금 후에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사진 찍을때는 치킨이 떨어졌을때 였네요.

반찬들과 샐러드 재료들이 있습니다.

소스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밥과 국도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조금씩 가져와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숯불에 망사형태의 고기굽는 석쇠가 준비되고,

닭갈비를 통으로 올려 굽기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익혀서 나와서 적당히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의외로 잘 구워져서 좋네요.

깔끔하게 맛있습니다.

장어굽듯이 옆으로 세워서 굽기도 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잘 구워져서 바삭바삭 한 껍데기 부분과 촉촉한 살고기 들이 먹기 좋네요.

그리고, 떡 좋아하는 저는 떡볶이용 떡을 올려서 구워먹었네요.

무한리필이라 많이 먹는 사람들은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