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2015에버랜드 연말행사.불꽃놀이

2016. 1. 1. 00:00일상다반사/불꽃놀이.Fire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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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에버랜드 연말행사.불꽃놀이 - https://chulinbone.tistory.com/4281

2015 에버랜드 연말행사.불꽃놀이 - https://chulinbone.tistory.com/5240

 

 

 

 

 

매년 에버랜드의 연말행사로 불꽃놀이가 있습니다.

이전에는 말로만 듣던 행사였다가, 작년, 올해는 불꽃놀이 행사에 작업자로 참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2015년에는 특히 가장중요한것으로 안전을 중요시하는 상황이라 안전에 대한 최우선의 상황을 놓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불꽃놀이가 진행되는 서문주차장은 12월 31일 만큼은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가 됩니다.

 

 

 

 

 

다행이 작년에 비해 덜 추운 날씨였습니다.

바닥의 눈도 거의 녹아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서문주차장과 에버랜드 사이의 울타리 부분입니다.

저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이곳과 저곳의 상황은 완전 다른 상황입니다.

놀이동산에서 노는 사람들과 일하는 사람들의 경계입니다.

 

 

 

 

 

 

화물트럭에서 포를 내리기 시작하고,

설정된 위치에 자리를 잡습니다.

 

 

 

 

 

 

 

이후 작업하느라 사진이 얼마 없습니다.

여러명의 작업자들이 알아서 열심히 셋팅작업을 합니다.

 

 

 

 

 

 

저녁이 되기전 마무리를 했고,

테스트까지 마쳤습니다.

이제 밤이 되고 새해가 되기를 기다립니다.

 

 

 

 

 

에버랜드의 물대포소방차가 매년 주변 나무들에 물을 뿌리는 작업을 합니다.

우리들이 불꽃놀이 셋팅을 할때, 주변을 돌아다니며 몇시간동안 물을 뿌려서 적셔줍니다.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한 사전작업입니다.

 

 

 

 

 

밤이 되고 에버랜드 놀이동산의 모습을 먼발치에서 바라봅니다.

대형트리가 가장 잘 보이네요.

 

 

 

 

 

 

 

 

 

발사시간이 아주 가까워졌습니다.

발사장소에서 멀리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주차장끝쪽에 자리를 잡고 촬영을 하려고 대기중입니다.

 

 

 

 

 

 

2016년 1월 1일이 되었습니다.

에버랜드 무대쪽에 설치된 불꽃놀이가 먼저 시작을 하고,

 

 

 

 

 

 

 

 

서문주차장의 설치된 불꽃놀이도 발사를 합니다.

발사되는 아랫쪽을 촬영하면 하늘위에서 터지는 불꽃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입니다.

 

 

 

 

 

 

그리고, 연기가 너무 많아서 촬영이 거의 불가능한상태여서 이번 연말행사 촬영은 망했네요..

 

 

 

 

 

 

 

그래도, 그중에 몇장은 이곳에 올려둡니다.

다행인 것은 에버랜드 무대쪽에서는 잘 보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불꽃놀이의 불꽃들이 연기보다 더 높이 올라가서 그런가 봅니다.

 

사진 찍는다고 제가 있던 곳에서는 거의 머리위에서 불꽃이 터지는 상황이라 촬영자체도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무대쪽에서는 잘 보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동영상] 2015-2016 에버랜드년말행사.신년행사 불꽃놀이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연기가 많이 나서 촬영했는데, 제대로 보이는 부분이 적습니다.

더군다나 아래쪽에 구도를 잡고 촬여을 해서 하늘 위에서 터지는 불꽃놀이영상은 없습니다.

약 8분의 불꽃놀이입니다.

 

 

 

 

 

불꽃놀이가 끝난 현장은 아수라장입니다.

불꽃놀이의 잔해들이 가득 떨어져 있는데,

제일먼저 불발이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하고,

철거작업을 합니다.

 

여기까지 사진을 찍고, 철거작업을 했습니다.

 

 

 

 

 

트럭 한대에는 발사포만 가득 실고 저 뒤로 물러나 대기상태이고,

다른 트럭 한대에 나머지물건들과 쓰레기들을 실었습니다.

 

 

 

 

 

 

불꽃놀이가 끝난장소입니다.

바닥의 자잘한 잔해물들은 날이 밝으면 에버랜드 청소팀에서 정리를 합니다.

 

2015년의 마지막과 2016년의 시작을 이곳 에버랜드에서 했습니다.

한해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날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살아가려고 노력했는데,

잘 하고 지내왔는지..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내년 2016년 한걸음씩.. 걸어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