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카페] 사과나무과일가게-과일주스(서구.둔산동)

2015. 12. 23. 16:00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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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과일가게는 카페이기도 하고, 과일가게 이기도 합니다.

커피보다 과일이나 과일주스에 더 관심이 가는데..

제가 커피를 잘 먹지 않는 것도 그 이유중 하나겠지요.


오늘은 지인의 부탁으로 과일주스 종류별로 사오라는 지시를 받아서 착즙이 아닌 과일주스로 한종류씩 주문했습니다.


이곳 과일은 정말 맛있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고,

여기 사장님의 지론은 '맛있는 과일로 주스를 만들면 맛이 없을 수 없다' 라서

항상 믿고 먹네요.






얼음을 넣지 않고 주스만 만들었는데,

나중에 얼음을 넣어서 먹어보니 더 시원하고 맛있네요.


얼음 없는 주스는 과일맛, 과일향이 강한데,

얼음이 들어가니 시원함이 더해지면서 청량감 같은 것이 더 올라가네요.






청포도 같은것은 단일 주스이고,

딸기+바나나

망고+바나나 같은 조합도 있고,


이곳 과일가게에서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들어서 맛있는 주스를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