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놀부네집-한우국밥6000원(중구.중촌동)

2015. 11. 26. 20: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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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1개월만에 찾아왔네요.

동네.. 집에서 걸어서 5분안에 있는 곳인데, 가까운곳은 쉽게 찾아가지 못하는 병이라도 있나봅니다.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아갔는데,

이전의 이벤트성 가격의 국밥이라던가 갈비탕이라던가. 전부 제자리를 찾아갔네요.


그래도, 한우국밥은 저렴한편입니다.





식당에 막 들어갔을때, 마지막손님들이 나갔습니다.

집에서 쉬다가 저녁먹으러 나간 시간이 9시가 다 된 시간이라 문닫기 전쯤 이었습니다.

한우국밥을 주문했는데, 마지막 남은 육수로 제공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밥 먹고 왔네요.






전에는 못봤던것 같은데, 입구에 들어가서 카운터 옆에 있는 고기냉장고 입니다.

한우를 제대로 판매한다고 광고하는듯한 느낌입니다.






한우국밥이 1년에는 이벤트로 5000원 이었는데.

지금은 6000원으로 1000원 올랐고,

갈비탕은 2가지 가격으로 있던것을 한가지 10000원으로 통일했네요.


전반적으로 이전보다는 양에 비해 가격은 조금 오른상태입니다.





3가지 반찬이 나왔습니다.

국밥하고 다 잘어울리는 반찬들이네요.






밥은 전에 흰쌀밥주셨는데 흑미밥으로 바뀐것도 이전과 다르네요.

1년만에 와서보니 많은 부분이 변했네요.






한우국밥이 나왔습니다.

전에 와서 생각했던것이 한우국밥이나 갈비탕이나 육수는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도 갈비탕 느낌도 조금 있습니다.






한우고기들도 밥 말아 먹으면서 계속 나옵니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아주 부드럽습니다.


한우국밥 한그릇 먹고나면 아주 든든해집니다.


최근 급하게 쌀쌀해진 추위에 아주 잘어울리는 음식입니다.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