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시온성-짜장면.짬뽕.사천탕수육(서구.관저동)

2015. 11. 23. 19: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51123




요즘은.. 중국집에 가서 중화요리를.. 자주 먹게 되네요.

오늘도 짜장면, 짬뽕 먹으러 왔습니다.


대전 관저동에 잘 가지 않던 지역이 있었는데,

그곳에 있는 중국집이 맛있다.. 라는 인터넷 글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내부는 방도 한쪽에 있는 커다란 홀로 되어 있고 전부 오픈이네요.

주방은 뒤쪽으로 있었고, 조금 늦은 시간 이었는데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입구 옆쪽 공간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방송에 나온것이나, 여러가지 활동, 이곳 손녀들인지.. 아이들 사진까지 붙어있었고,

매달 14일은 이곳에서 짜장데이라고 하고, 2000원에 짜장면을 파네요.







짜장면이 3000원이라 이곳으로 찾아온것도 있었는데,

짬뽕, 사천탕수육 주문했더니 짜장면 가격은 묻혀버렸네요.





반찬들은 처음에 한번은 가져다 주고,

이후에는 주방 쪽 앞에 있는 곳에서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곳이 장사가 더 잘 되었으면 하는 글이 있었네요.

마지막주 일요일 어르신들 짜장면을 점심때 무료로 제공해주나봅니다.


식사하는것은 문제 없으니 불편해 하지 말고 와서 먹으라는 당부의 글도 있네요.





중국집용 반찬 3가지 나옵니다.






사천탕수육, 짬뽕, 3000원짜장면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사천탕숭육은 레몬을 잘라 넣어서 레몬의 시큼함과 상큼함이 있네요.

또, 약간 매콤한 맛도 있어서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용이네요.

그렇다고 아주 맵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평상시에는 3000원 짜장면이고,

매달 14일에는 짜장데이라고 2000원에 판매하네요.

날짜 맞으면 기억해두었다가 또 먹으러 와야겠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짬뽕도 매콤해서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