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얼큰이칼국수(서구.가수원동.비오는날)

2015. 12. 2. 14: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51202


20140418 [대전맛집] 얼큰이칼국수-바지락칼국수.얼큰이칼국수.족발(서구.가수원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3488

20150424 [대전맛집] 얼큰이칼국수(서구.가수원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4587

20150613 [대전맛집] 얼큰이칼국수-바지락손칼국수.족발.얼큰이칼국수(서구.가수원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4721

20151202 [대전맛집] 얼큰이칼국수(서구.가수원동.비오는날) - http://blog.daum.net/chulinbone/5172<현재게시물>




하루종일 비가 오는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때쯤입니다.

친구가 점심먹으러 사무실로 오라고 해서 갔는데,

오늘은 얼큰한 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지난 여름에 와서 먹고 간 이후로 겨울이 되어서 왔네요.





점심시간 지나간 시점이라 손님들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다른 추가메뉴 시키지 않고 칼국수만 주문했는데.

이 식당에서 칼국수는 얼큰이칼국수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매운것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바지락칼국수가 있습니다.





얼큰이 칼국수와 김치2가지,

그리고 쑥갓이 나옵니다.






얼큰이칼국수는 육개장 같이 계란풀은 것도 있는 매운 칼국수인데,






매운맛을 중화시키는데 역활을 톡톡히 하는 쑥갓을 잘라서 칼국수에 넣습니다.

쑥갓을 칼국수에 넣는 것은 어렸을때 집에서 먹었던 기억속에 있는데.

이곳에 오면 그렇게 먹을 수 있습니다.





쑥갓을 잘라서 잘 섞어서 ..





한젓가락 들면 쑥갓향이 올라옵니다.

얼큰한칼국수와 쑥갓은 잘 어울리는 팀입니다.


오늘같이 비오는날은 생각나는 음식중 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