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사동 금요장터(전통재래시장.매주금요일)

2015. 9. 25. 13:00지구별여행이야기/전통시장.플리마켓

 

20150925

 

20110930 대전재래시장 금요장터 - https://chulinbone.tistory.com/1104

20130517 대전재래시장 금요장터 구경하기 - https://chulinbone.tistory.com/2426

20130517 [먹거리] 대전금요장터 먹거리투어 - https://chulinbone.tistory.com/2427

20150925 대전대사동 금요장터(전통재래시장.매주금요일) - https://chulinbone.tistory.com/5014

 

본 게시물은 약 8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큰길 옆 인도에 약 500m정도 생기는 시장입니다.

언제부터 이곳에 장터가 생겼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아주 오래되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그냥 일반적인 인도인데,

매주 금요일만 되면 장터가 생깁니다.

 

이날은 경찰아저씨들도 바쁘고, 상인들도 바쁘고, 장을 보러나온 사람들도 바쁜 그런날입니다.

 

 

오늘은 추석을 앞두고 열린 장날이라 더 많은 사람들과

많은 물건들을 팔러나온 상인들로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팥죽이 제일먼저 보였습니다.

호박죽도 있었고, 삶은옥수수도 있고,

 

 

 

 

 

 

부침개, 만두, 전.. 같은 먹거리도 판매합니다.

 

 

 

 

 

 

절임종류의 반찬들도 있고,

 

 

 

 

 

 

 

 

 

 

마른멸치들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나와있네요.

 

 

 

 

 

 

연근.

연꽃의 뿌리

 

 

 

 

 

 

 

 

 

 

 

 

 

 

즉석에서 호박씨를 익히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즉석 김 구워서 판매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인도를 따라 계속 걸었습니다.

 

 

 

 

 

 

 

 

주렴부리로 먹을 수 있는 간식들도 많았습니다.

 

 

 

 

 

 

 

 

 

 

 

 

 

 

홍어회, 홍어무침도 판매를 하는데,

생각해보면 이전에도 항상 이자리에서 판매를 하고 계셨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홍어무침 맛있어보이네요.

충청도에서는 잔치날 홍어무침이 잘 나오는데,

아삭아삭. 새콤달콤~ 생각납니다.

 

 

 

 

 

 

 

 

 

 

 

 

 

 

 

 

항상 빈대떡, 전, 전병 같은 것 파는 곳이 2곳정도 나와있습니다.

전에는 먹거리 투어로 하나씩 먹어보기도 했었는데,

오늘은 혼자 조용히 시장구경중이라 구경만 했습니다.

 

 

 

 

 

 

 

 

묵사발이라고 부르는..

또는 묵국수라고 부르기도 하는..

묵도 먹을 수 있습니다.

 

 

 

 

 

 

 

 

 

 

 

국화빵 판매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많이 먹어도 되면 다 사먹었을텐데.. 오늘은 구경만 했네요.

 

 

 

 

 

족발

 

 

 

 

 

 

 

 

 

묵도 덩어리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도너츨, 꽈배기..

 

 

 

 

2000원어치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차타고 이동하면서 다 먹었네요.

 

다른 많은 먹거리가 있었지만, 가볍게 먹을 것이 필요했네요.

 

 

 

 

 

 

 

 

 

수제 돈까스 패티를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분도 여전히 나오십니다.

집에가서 튀겨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칼국수면도 직접 만들어 파는곳도 있네요.

 

 

 

 

 

 

 

 

동동주도 여전히 판매하고 있습니다.

 

 

 

 

 

 

 

 

 

 

큰길에서 골목쪽으로도 진출한 금요장터

 

 

 

 

 

 

 

 

각종치킨도 판매하는데,

이곳은 원래 닭강정, 치킨등을 판매하던 곳인데,

바로 앞 인도에 시장이 열려서 같이 더불어 장사합니다.

 

 

 

 

 

인삼튀김

 

 

 

 

 

고구마튀김

 

 

 

 

 

즉석 어묵

 

 

 

 

먹고 싶은 것들 참 많은 곳이 재래시장입니다.

 

 

 

 

 

 

 

 

 

 

 

 

 

 

 

 

 

 

 

 

 

 

 

 

 

 

 

 

 

 

 

 

 

 

 

밤 껍질을 벗겨주는 기계도 있었습니다.

 

 

 

 

ㅇ완벽하게 벗겨지 않지만, 어느정도 많이 벗져집니다.

 

 

 

 

 

 

 

 

 

 

뻥튀기 기계도 있는데,

금요장터 시작점과 끝지점에 한곳씩 있습니다.

 

 

 

 

 

재래시장에는 꼭 있는 뻥튀기 장사

 

 

 

 

 

 

팥죽, 호박죽

 

 

 

 

 

 

 

 

 

 

 

 

 

 

 

 

 

 

잠시지만, 시장구경 잘 했네요.

가끔 이렇게 재래시장 구경하는 것도 사람사는것 같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