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전거라이딩11.54km(중촌동-엑스포왕복.시민광장.남문광장)트랭글GPS

20150920

오늘도 자전거 타기전 출발은 내차 앞에서 출발인증샷 한장 남기고 출발.

오늘은 친구가 자전거 생긴 기념으로 시험적 주행을 하기 위한 라이딩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고 있던

레이저후방등도 설치를 하고,

안장가방도 선물로 주고,

라이트는 오늘만 빌려주기로 하고,

장착을 마치고 출발합니다.

친구 자전거에 설치한 레이저후방안전등

천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이동을 합니다.

내 자전거에도 레이저안전등이 있는데, 뒤에서 보니 저런 형태로 바닥에 빨간줄을 표시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저는 자전거 타면서 뒤쪽으로 표시가 되어 제대로 본적이 없네요.

엑스포가 얼마 안 남았을쯤 방송국들이 있는 동네가 보입니다.

자전거 도로의 일부에는 바닥에 LED빛이 있습니다.

그래도 가로등이 없는 구간이 대부분이라 어둡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밤에 자전거 탈때는 라이트와 후방안전등은 필수.

집에서 엑스포쪽에 가면 항상 도착해서 쉬는곳입니다.

오늘처럼 이른시간에 나오면 엑스포다리의 불빛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내 자전거와 친구 자전거에서 나오는 레이저불빛이 바닥에 직선을 그어놓았습니다.

자전거는 운동하겠다고 타는 것이라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라

나를 표시하는 점등장치는 기본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엑스포 다리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있다가

남문광장(시민광장)으로 올라갑니다.

엑스포다리있는 곳에서 시민광장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시민광장에는 커다란 움직이는 그늘막이 3개 있습니다.

자전거 잘 못타거나 여유를 즐기는 살마들은 그늘막이 있는 중앙에서 놀고,

자전거 잘 타는 사람들은 외부를 질주~ 하는곳입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자전거들이 끊임없이 질주를 합니다.

패닝샷으로 지나가는 자전거들을 찍어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에는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며 놀고 있습니다.

엑스포다리

이제 집으로 갑니다.

대전의 천변자전거도로는 자전거가 가는길, 사람이 걷는길, 차가 다니는 길이 전부 따로따로 있어서

그 규칙만 지키면 모두가 안전할 수 있습니다.

집 건너편 작은 다리.

자전거를 타고 항상 이곳을 건너면서 자전거 라이딩을 마무리 합니다.

집에 도착.

오늘은 1시간30분정도 나와 있었는데,

실제 자전거를 탄 시간은 47분으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