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개천의 용간지(드림아트홀)

20150918

개천의 용간지

연극을 보러 왔습니다.

여기 출연하고 연출하는 배우들, 스텝들의 대부분이 아는 분들이고,

적은 예산으로 올리는 공연이라 공연기간이 짧아서 끝나기 전에 다녀오려고 오늘 왔습니다.

내일 모레.. 일요일 공연이 마지막 공연이네요.

드림아트홀에서

2015년 9월16일 ~ 20일까지.

차세대 artistar(성용수_연극)지원작으로 대전문화재단 후원입니다.

 

출연배우들입니다.

1인 다역으로 연기를 합니다.

할인을 받았지만, 돈내고 입장했습니다.^^

연극 공연중에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공연시작 전에 한장 담았습니다.

이때, 담을 수 있는 사진은 관객들 뒷모습과 무대정도 뿐이지만,

이 느낌도 좋습니다.

연극의 주된 줄거리는

해고노동자들을 가족으로 두거나 이웃이거나 한 학생들이

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할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주변에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현실에 직면해 고민하고, 갈등하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였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 잘 해석해서 공연한 작품입니다.

연극이 끝이나고 무대인사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공연한 배우들입니다.

알고있는 배우들도 있고, 처음 보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그들의 에너지를 받아가는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개천의 용간지

아는분 블러그에서 가져온 링크입니다.

http://blog.daum.net/zerobiz/15849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