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맛집] 세도가든-돌솥밥.콩국수(세도면)

2015. 7. 31. 17:00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50731




논산 강경에서 황산대교를 건너 부여 방향으로 계속 가다보면 길 건너에 있는 세도가든입니다.

길에서 보면 넓은 마당이 있고, 영업을 하는 것 같지 않는듯 보이지만,

장사 하는 곳입니다.


실내가 불이 켜져있는지 잘 안보여서 그렇게 보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니 낮시간대라 조명을 켜놓지 않았네요.

시골이라 홀도 넓고 방도 있습니다.





콩국수는 반찬이 3가지 나옵니다.



콩국수는 일행이 주문했는데,

먼저 먹어본 사람의 추천도 있었고, 실제 먹어보니

직접 갈아서 만드는 것이라 맛 괜찮습니다.





걸쭉하고 시원해서 좋네요.










저는 돌솥밥을 먹었습니다.

기본 반찬은 사진처럼 나옵니다.

된장찌개가 시골된장찌개 인데,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맛이네요.











애호박도 많이 들어있고,

양파도 들어있는데, 맛있어서 돌솥밥, 누룽지 먹으면서 계속 떠먹었네요.





꽁치도 나옵니다.

다른 반찬 다 나오고 나왔습니다.







돌솥밥은 방금 해서 나오는 밥이라 언제나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