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시어터연극협동조합.개소식.삽질제작발표회

20150415

나무시어터연극협동조합이 얼마전 이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며칠전 예약한대로 흔히 하는 집들이~ 같은 개소식과 새로 공연할 연극 '삽질'의 제작발표회를 한다고 합니다.

가까이 알고 지내던 지인들이 모이기로 했습니다.

4층인데, 1층 입구에 나무시어터다운 글이 써있네요.

4층 나무시어터의 공간에서 보이는 대흥동 골목의 풍경입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풍경이에요.

한쪽 벽에는 나무시어터 배우들의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많은 공연들이 사진으로 남아 보여주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너의 삽질이 내겐 비극이야 - 제작발표회

친구인 남명옥배우가 연출을 한다고 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부터 연습해서 6월쯤 공연 올린다고 하네요.

참석한 지인들입니다.

대흥동 일대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각종 단체분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삽질 글씨는 바우솔님이 써주셨네요.

2015년 6월11일~ 21까지 드림아트홀에서 공연 올라갑니다.

나무시어터 최초로 대본 놓고 고사를 지냈습니다.

돼지머리는 없지만, 떡과 케잌을 가지고 절을 했습니다.

출연배우들, 스텝들이 잘 되게 해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섰습니다.

마음 담아 절 했습니다.

모두가 잘 되기 바랍니다.^^

이어 각계 각층 지인분들 덕담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나무시어터 사무실(연습실) 이사기념 집들이도 같이 있는 날이라

간단히 먹을 것들을 준비해줘서 모두가 함께 하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주방에서는 부침개 만들어 오느라 나무시어터 식구들이 고생 많았습니다.

모두의 축복속에 좋은 시간 갖었고,

앞으로 이곳이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이 되기 바랍니다.

산호와 철인이 준비한 선물입니다.

6등분 가능한 마네킹 + 슬림 입니다.

앞으로 활약많이 해주면 좋겠네요^^

나무시어트연극협동조합의 개소식을 축하합니다.

곧 올릴 연극'삽질'의 성공도 기원합니다.

화이팅!!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