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의자 T500HF(SIDIZ T50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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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4 시디즈의자 T500HF(SIDIZ T50시리즈) - https://blog.daum.net/chulinbone/4286<현재게시물>

20211007 의자 바퀴 고정캡 장착 - https://blog.daum.net/chulinbone/9528

 

 

그 비싸다는 시디즈(SIDIZ) 의자입니다.

평생 사용한 의자 중에 가장 비싼 의자입니다.

시디즈 의자는 새거 기준으로 10만원 중반대에서 50만원대 정도까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 제품은 약 25만원 전후로 판매 되는 것 같네요.

 

물론 100만원 넘어가는 것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V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사무실 나오는 장면에서는 시디즈 의자가 등장하더군요.

국산제품으로 인정받은 품질덕에 많은 곳에서 사용되는 의자입니다.

 

저는 중고로 옆동네에서 직거래로 가져왔습니다.

구입한지 2년 되었다고 했는데, 실 사용기간이 1년이 않된다고 했습니다.

그냥 봐도 상태는 아주 양호해서 중고거래 했네요.

 

이전까지 의자는 인터넷에서 최저가 구매(약 5만원전후)를 하거나

PC방 의자 같은 것을 재활용하는 것 구매했었는데,

대략 3~5만원 정도에 구매했던것으로 기억되네요.

 

시디즈 의자를 구매하던날 아침..

평상시처럼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옆으로 기우뚱 하는 느낌이 나더니 그냥 누워버리더군요.

 

의자 아래 기둥용접부위가 부러져서 의자가 사망했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저렴한 의자를 구매하려고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시디즈 의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읽어보고,

검토했는데, 최근들어 몸에 직접 닿는 것은 편한것을 사용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시디즈의자를 찾아보았습니다.

 

위에 말한것 처럼 새것은 너무 비싸서 중고를 알아보고,

같은 지역에서 판매하는 것 있는지 찾아본후 연락해놓고 밤에 거래를 했네요.

 

며칠 사용해보니 좋네요.

 

사용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 편안하게 TV를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할때는 PC방의자들이 좋고,

 

시디즈의자는 정자세로 앉아서 무언가 작업을 할때 정말 편한것 같습니다.

반듯이 앉아서 컴퓨터 키보드 작업이 이전에 비해 아주 편안하네요.

글을 쓰거나 책을 읽을때도 바른자세로 사용가능할 듯 합니다.

 

그리고, 등받이를 기울여서 쉴때도 PC방의자 만큼 안락한 것은 부족할지라도,

그리 나쁘지 않은 편안함은 있습니다.

 

 

 

 

 

목받이가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고,

등받이가 메쉬소재입니다.

앉는 부분도 메쉬소재인데 약간 푹신한 재질입니다.

전제적인 디자인은 잘 빠졌구나.. 싶습니다.

 

 

 

 

 

 

시디즈 의자들의 아래쪽에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는 프레임이 있는데,

등받이를 뒤로 기울일때 움직이면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게 합니다.

일반적인 의자들의 등받이 아래 장력에만 의지 하는 것이 아닌 프레임의 모양이 변하면서 무게중심을 잡아준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앉은상태에서 왼쪽 아래에 있는 레버는 등받이를 서있는 상태로 고정을 하는 레버이고,

오른쪽 레버는 의자높이를 조정하는 레버입니다.

회전하는 손잡이는 밖으로 뽑아서 돌리게 되어 있는데, 등받이의 틸팅장력을 조정하네요.

 

 

 

 

 

 

좀더 비싼 의자들은 팔걸이 높이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 있는데,

이 제품은 기본적인 기능들만 가지고 있습니다.

 

 

 

 

 

 

시디즈의자 사용할 수록 괜찮네요.

 

 

 

 

 

 

 

의자 왼쪽 아래에는 의자에 대한 정보와 의자 메뉴얼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수납된 메뉴얼입니다.

 

 

 

 

 

 

의자에 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A/S센터 정보도 있고, 여러가지로 의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