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파인더(tiny Finder)블루투스위치추적장치

2014. 12. 10. 15:30나의 LIFE.리뷰/통신장비.etc

20141210




티니파인더라는 제품은 블루투스를 사용해서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런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크기가 크거나 일상에서 사용할만한 제품들이 거의 없는듯 했는데,

우연히 찾게 되고, 해외사이트에 주문을 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가격이 많이 비싸고,

시험적으로 주문을 했고 약 2주 이상의 시간이 지나 도착을 했네요.






1개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블루투스로 스마트폰하고 연동이 됩니다.







내부에는 부저가 달린 기판과 배터리가 들어있는 동전크기의 제품입니다.






수은전지는 2016배터리 1개 들어가는데,

흔히 볼 수 있는 크기의 배터리는 아니네요.


배터리 용량은 하루 3시간기준으로 1년정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티니파인더 자체에 리셋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찾고 있다는 메시지와 알람이 울립니다.






스마트폰에서 Find it 버튼을 누르면 티니파인더 자체에서 알람이 울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좀더 설명을 하자면,

스마트폰에 티니파인더를 여러개 등록할 수 있고, 개별적으로 이름을 지정해 줄 수 있기도 합니다.


저는 얼마전 카메라를 잊어버린 상황이 발생했다가 찾았었는데,

그런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3.0을 지원하고 최대 30m정도의 거리안에서 위치를 찾을 수 있는데,

스마트폰하고 그 이상의 거리로 벗어나면 알람이 울어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장비이고,

혹 잊어버리면, 최종적으로 신호가 끊어진 곳의 위치를 지도에 기록해두고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선적으로 매일 사용하는 사진기에 달아두었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처음부터 블루투스 연동이 자주 끊어진다 싶은것이 있어서

좀더 사용해보고 다른 장비들에도 추가로 달아주어야 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