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싼타페.순정오디오H290.LED모듈교체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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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싼테페 오디오를 얼마전 다른 것으로 교체를 하려고 했다가 교체를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구형 싼타페에는 앰프가 내장되어 있는듯 일반 순정오디오를 연결하면 전원도 들어가고 모든 기능이 작동을 하는데, 소리가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앰프 차량 자체에 내장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큰형님에 제일 불편했던, 램프의 불만 들어오면 되는 상황만 해결하기로 하고,

LED모듈을 주문하고 교체하게 되었네요.

지난번에 공조기모듈을 붉은색으로 교체해서 그에 맞게 붉은색모듈로 주문했습니다.

전판넬에서 커넥터들을 빼고,

오디오를 떼어냈습니다.

전면부에서 볼륨노브만 뽑아주고 옆부분의 핀부분들만 눌러주면 전면부가 떨어집니다.

전면부를 떼어내면 기판이 바로 보이는 상태가 됩니다.

예전 오디오 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닌 단순하게 연결되어 있는 커넥터 타잎의 연결방식이라 이런 부분에서는 편리하네요.

기판쪽에 있는 나사들을 풀러주면,

기판이 분리가 됩니다.

기판 뒤쪽면입니다.

스위치와 전구들이 붙어있는 부분입니다.

주문해서 택배로 온 LED모듈입니다.

붉은색의 칩LED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판의 전구들을 제거합니다.

뺀찌나 니뻐 같은 공구로 부서지듯 떼어내면 됩니다.

사용할 일이 없기때문에 완저히 제거를 해주면 됩니다.

기판을 전면부에 장착을 해주고,

전면 커버의 투명프라스틱부분에 있는 스폰지들을 제거 해야합니다.

스폰지들은 공간을 채워주는 역활이었던 것 같은데, LED모듈의 기본 두께가 있어서 불필요한 존재가 되어 제거를 합니다.

스폰지는 전부 제거를 해주면 됩니다.

LED모듈에 있던 전선을 사진과 같이 힌색은 (+)플러스, 검은색은 (-)마이너스 부분에 납땜을 해주면 되는데,

이 자리는 기존에 있던 전구가 있던 곳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분명 존재를 하기 때문에 꼭, 제자리에 납땜을 해주어야 합니다.

납땜이 완료된 후 다시 조립을 해주면 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하면 되고,

장착하고 미등을 넣어보니 불이 잘 들어오네요.

밤에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지난번에 작업한 공조기의 붉은 LED불빛과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