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싼타페 공조기 LED모듈 장착개조작업

2014. 9. 21. 14:0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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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님의 싼타페의 공조기 불빛이 오래된 세월에 의해 하나, 둘 빛을 잃어가서 반 이상이 불이 들어오지 않아 간단한 작업을 했습니다.

데시보드의 중앙 패널 부분을 탈착하고, 작업을 했네요.

 

 

 

 

 

공조기 부분입니다.

공조기 뒤쪽의 고정된 나사들을 풀어주고, 분해를 합니다.

 

 

 

 

 

공조기의 기판부분과 전면패널부분을 서로 분리합니다.

 

 

 

 

오늘 사용할 LED패널입니다.

기성품으로 약 2만원 안쪽으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프라모델의 킷을 떼어내듯 부착되어있는데, LED와 전선이 붙어서 나옵니다.

 

 

 

 

 

 

뒤쪽에는 전원공급할 전선들이 붙어있습니다.

전선은 극성이 없어서 플러스, 마이너스 상관없이 납땜을 해주면 됩니다.

 

 

 

 

 

전면은 위치에 맞게 LED들이 붙어 있습니다.

하얀색과 빨간색이 있었는데, 빨간색으로 주문해서 받았네요.

 

 

 

 

 

공조기 전면패널 뒤쪽의 투명아크릴 재질의 부품을 나사를 풀러서 떼어냅니다.

나사는 그대로 사용해야할 것이라 잘 보관합니다.

 

 

 

 

 

떼어낸 아크릴입니다.

공조기의 전구에서 불빛을 각 스위치쪽으로 보내주는 통로역활을 했는데,

새로 장착하는 LED패널을 사용하게 되면 필요없어서 제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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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기 전면 패널에 LED패널을 부착합니다.

나사는 빼낸 그자리 그대로 고정해주면 됩니다.

딱 맞게 나온 킷이라 장착이 아주 간단합니다.

 

 

 

 

공조기 기판의 뒤쪽을 보면, 꼬마전구가 4개 설치되어 있는데,

이것들이 오래되서 수명이 다해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교체하는 것인데,

이 전구들을 다 뽑아서 버립니다.

 

 

 

 

뽑아낸 전구들입니다.

고무캡들이 씌워져있네요.

 

 

 

 

전구들을 빼낸 자리입니다.

반대쪽은 전선을 납땜할 수 있는 부분인데, 납땜사진은 못찍었네요.

 

앞서 부착한 LED패널의 전선의 위치를 잘 생각해서 전구 빼낸자리중 편한 자리의 접점에 납땜을 해주면 됩니다.

 

 

 

 

 

 

공조기 조립을 하기전 불이 잘 들어오는지 테스트 하고, 장착했습니다.

빨간불이 제대로 잘 들어오네요.

공조기 불이 않들어 와서 밤에 아주 불편했다고 하셨는데, 이제는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