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3구 USB충전 씨가짹(LED점등기능)

2014. 8. 26. 16:0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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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차안에서 많은 이들이 이루어집니다.

대표적으로 핸드폰을 사용해서 네비를 사용하거나, 통화를 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의 스마트폰들은 배터리의 용량이 커지면서, 사용시간이 길어졌다고 하지만,

그만큼 충전을 해야하는 시간도 길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절대로 줄지 않는 배터리나, 아주 천천히 줄어들거나, 자동으로 충전이 되는 기술이 나오기 전까지는 배터리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우리들 현실이네요.

 

차량을 소유한 사람들은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다는 조금 나은경우가

차안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운전을 하는동안, 스마트폰을 차량에서 충전을 하면 여러가지가 해결이 되는데,

그동안 사용했던 차량용 USB충전기를 대신할 충전기를 구했습니다.

 

차량용으로는 그동안 못봤던 3구 USB입니다.

 

 

 

 

 

세워놓으니 사막의 선인장 같은 느낌입니다.

얇은 형태로 된 모양으로 디자인이 좋네요.

 

 

 

 

 

각각의 USB 충전부분입니다.

마감이 부족했는지 관리가 소홀했는지, 때가 묻은듯한 흔적들이 있습니다.

 

 

 

 

 

차에서 씨가짹에 꽂아봤습니다.

USB충전부분에 불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막상 꽂아서 사용해보니,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불편하다기 보다는 디자인에 치중하다보니, 기능에서 밀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얇은 디자인 덕에 씨가짹안에서 고정이 되지 않고 흔들려서,

충전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는 접촉불량 같은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이런 문제로 A/S를 받기도 그렇고 해서,

얇은부분만 무언가로 매꿔주면 될거라 판단하고 간단한 작업을 했습니다.

 

 

 

 

 

스폰지 테이프입니다.

두께 3mm 정도 되는 스폰지 테이프를 잘라서 테두리를 둥글게 하고 붙여주었습니다.

 

 

 

 

 

조금은 볼품이 없어졌지만,

씨가짹 안으로 들어가는 부분이고, 이것으로 인해 고정이 잘 될거라 생각되어 모든게 용서가 됩니다.

 

 

 

 

 

씨가짹에 꽂았습니다.

아주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었습니다.

부서질때까지 오래오래 사용해야겠네요.

 

 

3구 USB 충전단자는

가운데가 2.1A

양옆이 1A로 충전이 됩니다.

 

주로 중앙에 놓고 급속히 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불이 들어와 이쁘네요.

차안에서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의 폰도 충전이 가능해져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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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의 부탁으로 차량용 USB충전기를 구매해서 장착해드렸습니다.

장착차량은 마티즈였고,

씨가짹이 위로 되어 있어서 먼지가 많이 유입되어 접촉불량이 있어서

접촉면을 콤파운드로 문지르고, 닦아내고... 의 과정을 거쳐서 어느정도 사용가능하도록 회복 시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