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삼진어묵.1953-어묵고로케(부산역대합실)

2014. 10. 26. 10:40지구별음식이야기/부산.대구.울산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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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부산식당] 삼진어묵본사.부산에서가장오래된어묵가공소(영도구.봉래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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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대합실에 새로 생긴 먹거리 입니다.

최근들어 각 지역 역사에는 맛있는 먹거리들이 생겨나는데,

그냥 먹거리라기보다는 그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곳이 생기면서 대표음식으로서 많은 어필을 하는데,

부산의 대표음식인 어묵을 빵처럼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생겼네요.






각종 어묵들을 판매하는데,

바로 바로 먹을 수 있는 것들도 있고, 음식을 만들때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어묵들도 판매를 합니다.









삼진어묵가공소는 부산에서 가장오래된 곳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어묵은

어묵고로케 입니다.


총 6종류가 있는데,

2가지만 주문했습니다.

아침밥도 먹었고, 오래 보관해서 먹는 것보다 바로 먹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어묵고로케는 각각의 봉지에 담겨져 있습니다.






원하는 종류대로 이야기 하면 최소 4개부터는 박스에 넣어서 줍니다.







박스에는 6개의 고로케가 들어가네요.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어묵도 2종류 구입해왔는데,

어묵의 이름은 모르겠네요.






어묵고로케입니다.

봉투에 이름이 써있습니다.


감자고로케와 땡초고로케 입니다.







어묵고로케도 외부는 일반고로케와 똑같이 보이네요.






감자고로케입니다.

속에 감자가 잘 익어서 으깨어진상태로 들어있습니다.






땡초고로케는 만두속 같은 느낌인데, 고추가 함께 들어있어서 약간 매콤합니다.

그렇지만 아주 맵거나 하지는 않네요.



기차를 타고 대전으로 올라오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묵을 빵처럼 사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부산역에서 판매를 하는 것을 보면서

이곳도 부산의 명물먹거리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