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금호밀면.전통보리밥.국수-부산역앞

2014. 10. 26. 08:15지구별음식이야기/부산.대구.울산먹거리

20141026





불꽃놀이를 보고 하루밤을 부산에서 지내고,

아침일찍 길을 나서서 도착한곳은 부산역앞, 부산역 건너편 입니다.

이곳에 전에 감천문화마을 갈때 버스를 타면서 언젠가는 꼭 가서 밥 먹어야지 했던 보리밥집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53년동안 밀면, 보리밥을 팔았다는 것이 간판에 있어서 호기심이 강했네요.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중

전통보리밥, 소고기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오랜시간의 흔적들이 가득차 있는 벽면이 특징적인곳입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쌀은 농협쌀인가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큰누님과 함께 한 부산여행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식사가 아닐까 싶네요.

반찬들마다 정성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큰누님이 주문한 소고기국밥

아침에 따끈한 국밥 먹으니 좋다고 이야기 하시네요.






저는 전통보리밥을 주문했는데,






테이블마다 야채삶아 담아놓은 그릇과 양념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적당히 넣어 비벼서먹으면 됩니다.







보리밥을 비비기전






보리밥 비벼서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네요.






숭늉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해놔서 좋네요.